피마자는 아주까리라고도 하는데 그 씨를 말하며 잎은 피마엽,
종자에서 짜낸 기름은 피마유 또는 피마자유라고 한다.
줄기는 원기둥이며, 높이는 2m 내외임. 잎은 장병(長柄)인데 막질이며,
원형 장상꼴의 피침형으로 인도 소아시아가 원산지이다.
이 약은 특이한 냄새가 조금 있고 식물성 기름 맛이 나며 맛은 달고 매우며
성질은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평하며 독이 있다.
피마자는 염증을 제거하고 독을 뽑아내 변으로 내보내는 효능이 있어
종기 초기, 옴, 버짐, 악창, 경부림프절염, 변비,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증상,
장내적취에 쓰고 중풍의 구안와사, 반신불수, 화상 등에 사용한다.
학명 : Ricinus communis L.
분류 : 대극과
'원예·재배종 & 버섯'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뿔석위 (0) | 2013.11.23 |
---|---|
자리공 (0) | 2013.10.12 |
시골 풍취와 수세미 (0) | 2013.10.08 |
석산(꽃무릇) (0) | 2013.10.06 |
꽃범의꼬리(피소스테기아) (0) | 2013.10.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