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산 영산초등학교 58회 동창회에서 봄 야유회를 포항 죽도시장 ~ 보경사 ~ 구룡포 항구 ~ 기림사(경주시 양북면 호암리)
관광을 다녀왔다. 절약을 위해 차량 2대로 이동하는 불편함도 있었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의미있는 야유회를 즐겼다.
개인적으로 죽도시장은 처음 가봤는데 청결하면서 그렇게 넓은줄 몰랐다. 싱싱한 해산물이 눈에 속 들어왔다.
또한 기림사도 처음 이었는데 천년 고찰의 웅장함과 엄숙함을 함께 느꼈다.
다음 야유회 기회가 있으면 편리한 이동부터 먼저 생각해야겠다. 총무(안정춘)와 김미영의 헌신적인 성의가 고마웠다.
1600년대 이전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
지혜의 빛으로 세상을 비춘다는 비로자나불을 모셔 놓은 법당
이 건물은 신라 선덕여왕 12년(643)에 처음 건립된 것으로 전한다.
이 영당은 생육신의 한사람인 매월당 김시습 선생(1435~1493)의 영정을 모신 곳이다.
^너무나 청순하고 멋있는 벚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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