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복산공원은 마산과 진해 사이에 있는 장복로의 끝 부분에 자리 잡아 진해의 관문구실을 하는 공원이다. 눈앞이 탁트여 시가는 물론 진해만의 잔잔한 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 1979년 산사태의 복구와 더불어 공원을 만들었다. 진해여고 입구에서 공원에 이르는 1.5㎞의 산책도로와 장복산 휴게소에서 구마진 터널까지 1㎞의 산책로가 있고 공원주변에 대광사, 진흥사 등의 사찰이 산재한다. 봄이면 울창한 송림과 만여 그루의 벚꽂이 조화를 이뤄 별세계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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