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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사 · 전시

진해 장복산조각공원(2014.11.23. 일요일)

장복산공원은 마산과 진해 사이에 있는 장복로의 끝 부분에 자리 잡아 진해의 관문구실을 하는 공원이다. 눈앞이 탁트여 시가는 물론 진해만의 잔잔한 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 1979년 산사태의 복구와 더불어 공원을 만들었다. 진해여고 입구에서 공원에 이르는 1.5의 산책도로와 장복산 휴게소에서 구마진 터널까지 1의 산책로가 있고 공원주변에 대광사, 진흥사 등의 사찰이 산재한다. 봄이면 울창한 송림과 만여 그루의 벚꽂이 조화를 이뤄 별세계를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