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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이 있는 여행

진해 내수면 환경생태공원

일시 : 2014.11.23(일요일)

 

창원시 진해구 여명로 25번길 55(한국전력 맞은편) 83,897의 친환경 생태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내수면 양식연구센터내 유수지 주변의 땅으로 자연학습체험과 시민 문화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공원에서 보이는 장복산 등산을 마치고 오후에 이곳을 찾았는데, 많은 시민들이 단풍나무가 아직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는 연못 뚝 길가에서 경이로운 만추를 간직하고파 연신 카메라를 눌러대고 있다.

 

어찌 보면 밋밋한 저수지이나 뚝 길에 늘어선 수목들이 단순함을 잊게 하고 연못에 비치는 반영이 너무나 아름답게 느껴진다. 청명한 가을이었으면 엄청 좋았을 터인데 아쉬운 면도 있다. 이곳에 오기 전 아침부터 걸었던 장복산 줄기가 이곳 연못에 비치니 느낌이 새롭다.

 

 

 

 

 

 

 

 

 

 

 

 

 

 

 

어찌 보면 밋밋한 저수지이나 뚝 길에 늘어선 수목들이 단순함을 잊게 하고 연못에 비치는 반영이 너무나 아름답게 느껴진다. 청명한 가을이었으면 엄청 좋았을 터인데 아쉬운 면도 있다. 이곳에 오기 전 아침부터 걸었던 장복산 줄기가 이곳 연못에 비치니 느낌이 새롭다.

 

 

 

 

 

 

 

 

 

 

 

 

 

 

 

 

 

 

 

 

 

 

 

 

 

 

 

 

 

 

 

 

 

 

 

 

 

 

 

 

 

 

 

 

 

 

 

 

 

 

 

 

 

 

 

 

 

 

 

 

 

 

 

 

 

 

 

 

 

 

 

 

 

 

 

 

 

 

 

 

 

 

 

 

 

 

 

 

 

 

 

 

 

 

 

 

 

 

 

 

 

 

 

 

 

 

 

 

 

 

 

 

 

 

 

 

 

 

 

친구 블로그님의 소개로 꼭 이곳을 찾아 봐야겠다고 마음먹었는데, 그 첫째는 춘추벚나무를 만나는 것이었다.

두 번째가 단풍나무의 뚝 길을 걷는 것이고.

 

봄가을 두 번 꽃을 피우는 이 나무는 장미처럼 겹겹이 피는, 꽃잎이 10~20장으로 한 가지에서 꽃이 피고 지기를 반복해

약 한 달 이상 지속된다. 겹꽃이라고 겹벚꽃과 비슷하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참고로 왕벚나무는 꽃잎이 5장이고,

개화기간은 10여일 정도이다.

나무 전체가 개화한 그런 상태가 아니라 풍성한 화려함은 없어도 꽃 하나하나는 예쁘게 화장한 화사한 여인의 모습이다.

 

 

 

 

 

 

 

 

 

 

 

 

 

 

 

 

 

 

 

 

 

 

 

 

 

 

 

 

 

 

 

 

 

 

 

 

♥ 봄이면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그 유명한 여좌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