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07.07.30(월요일)
여름 휴가중 등산을 했는데 며칠동안의 폭염이 이어졌지만 오늘은 좀 쉬원한 느낌이 들었다. 갓바위에 오르니 쉬원하기 그지없었다. 약 20년전 오늘 오른 곳으로 가 봤는데 그때 정말로 고생을 했던 기억이 난다. 2km 거리를 계속 계단으로 이어져 정말로 짜증났다. 대구의 아줌마 등산객이 동봉으로해서 동화사로 가면 된다기에 한번 시도를 했는데 거리가 너무 멀어 (갓바위 ~ 동봉 : 7.2km) 신령재 조금 지나서 동화사로 바로 하산했다. 땀이 줄줄 흘러 내렸다. 남이 볼까봐 신경이 다 쓰였다. 동화사에서 시내버스와 승합택시를 타고 갓바위 매표소로 이동했다.
등산 코스 : 갓바위 매표소(11:00) ~ 갓바위(12:05) ~ 점심식사(12:40~13:05) ~ 신령재(14:50) ~ 동화사(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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