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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 트레일 - 부산

태종대 태종사 수국축제와 트레킹

일시 : 2015.7.4.(토요일)

날씨 : 흐림

동행자 : 이성원

 

친구랑 태종대 내에 위치한 태종사 수국 축제(축제 기간:6.27~7.5)도 즐기고 덤으로 한 바퀴 걷는 기회를 갖다. 나름 이른 시간이나 많은 시민들이 찾아 좋은 카메라에 아름다음을 담는다고 분주하다.

 

 

트레일 코스 : 태종대입구(08:12)~태종사(08:34~09:26)~등대(09:47)~전망대(10:19)~자갈마당(10:57)

                      ~태종대입구(11:18)

 

트레일 거리 : 4,82km

 

트레일 트립 :

태종대(2015-07-04).gpx
0.03MB

 

 

 

 

 

♥  오늘 트레킹한 코스의 위성지도이다.

 

 

 

 

 

♥  (08:17) 중앙동역 정류장에서 친구를 만나 버스를 환승해 종점에서 내려 태종대 입구를 통과한다.

이른 아침이나 제법 많은 시민들이 붐빈다. 태종사 수국 축제장을 찾는 모습들이다.

          

 

 

 

 

 

 

 

 

 

 

 

 

 

 

♥  (08:39) 상쾌한 아침공기를 마시며 태종사에 도착을 하니 입이 딱~!!

만개한 수국이 천지삐까리다. 많은 사람들이 먼저 와 장관을 담느라 분주하다.

 

 

         

 

 

 

 

 

 

 

 

 

 

 

 

 

 

 

 

 

 

 

 

 

 

 

 

 

 

 

 

 

 

 

 

 

 

 

 

 

♥  종무소에 붙어 있는 온실에서 자라고 있는 보리수나무

 

 

 

 

 

♥  지난 주말과 이번 주말에도 8,000명분의 냉면을 준비해 공양을 한다고 한다.

 

 

 

 

 

 

 

 

 

 

 

 (09:26) 50여분 태종사의 수국을 구경하였다. 후문(?)에 도착하니 6.25 참전 영도 유격부대 유적지 입구라는 표지판이 있다. 이곳의 확인은 그냥~~

 

 

          

 

 

 

 

 

 

 

♥  태종대를 순환하는 다누비 열차의 마지막 정차지(태종사) 표지판이다.

아직은 덜 분비는 순환도로를 바다 향 가득 품으며 자살바위로 유명한 등대로 향한다.

 

 

          

 

 

 

 

 

 

 

 

 (09:38) 등대에 도착 - 주변의 조형물도 좋지만 탁 트인 바다가 너무나 마음 넓게 하는지 모르겠다.

이곳을 찾는 첫 번째 이유이다. 암벽에 붙은 방풍나물도 찍고 층층이 다른 바위의 색도 신기하게 바라보고..

 

 

          

 

 

 

 

 

 

 

 

 

 

 

 

 

♥  무한의 빛

 

 

 

 

 

 

 

 

 

 

 

 

 

 

 

 

 

 

 

 

 

 

 

 

 

 

 

 

 (10:17) 전망대 - 주전자 섬 앞을 지나는 바지선과 암벽의 절경을 시원하게 구경했다.

위층에 전시돼있는 부산의 홍보대사 배우 최지우의 사진도 보고..

 

 

          

 

 

 

 

 

 

 

 

 

 

 

 

 

 

 

 

 

 

♥  (10:37) 남항조망지 - 영도앞바다 정박지와 멀리 다대포까지 파노라마로 담아본다.

 

 

 

 

         

 

 

 

 

 

 

 (10:58) 태종대 자갈마당 - 옛 추억도 더듬을 겸 내려가 자갈도 밟아본다. 옛 모습 그대로다.

해산물의 판매하는 할머니들이 정겹다.

          

 

 

 

 

 (11:18) 상쾌하게 태종대를 한 바퀴 산책을 하고 앞에 보이는 소나무 옆 벤치에 앉으니 나던 땀이 달아난다.

여름이 맞나 의심스러울 정도로 시원하다. 좀 있으니 썰렁함을 느낀다. 메르스의 여파는 많이 수그려진 모양이다.

정말로 많은 시민들이 이곳 태종대를 찾고 있다. 반가운 발걸음도 구경한다. 볼 때마다 생각하는 소나무 위험 표시다.

좀 예쁘게 행인이 다치지 않고 깜찍함을 느끼며 지나가게 할 수는 없을까?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