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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물싸리

화명수목원 인공 연못 돌 사이에 앙증맞게 핀 물싸리를 담았다.

우리나라 북부지방의 깊은 산의 습지나 바위틈에서 자라며, 높이가 30150cm이고 가지가 많으며 어린 가지에 털이 있고 나무껍질은 회색을 띤 갈색이며 세로로 잘게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고 홀수 깃꼴겹잎이다.

작은 잎은 37개이고 길이 12cm의 타원 모양 또는 긴 타원 모양이며 양끝이 좁고 가장자리는 뒤로 말리며 부드러운 털이 있다. 잎 표면에 털이 없고, 뒷면에 잔털이 있으며, 턱잎은 바소꼴이고 연한 갈색이며 털이 있다.

 

꽃은 68월에 황색으로 피고 어린 가지 끝이나 잎겨드랑이에 23개씩 달린다. 꽃의 지름은 3cm이고, 꽃받침조각은 5개이며 달걀 모양이고 명주실 같은 털이 있다. 꽃말은 생각이나요란다.

 

학명 : Potentilla fruticosa

분류 : 장미과 / 낙엽활엽성 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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