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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 트레일 - 부산

영도 봉래산~해안 절영로를 걷다.

일시 : 2016.03.20.(일요일)

날씨 : 흐림

 

영도의 봉래산과 해안 절영로를 아울러 걷기를 위해 신선동에 위치한 영도구종합사회복지관에 주차를 하였다.

시내에서 부산을 볼 수 없지만 떨어진 섬에서 부산의 많은 부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그런 명소이고, 또한 넓디넓은

대양을 마음껏 시원하게 감상할 수 있는 곳이라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이곳 산을 찾는다.

 

 

 

등산코스 : 영도구종합복지관(08:18)~복천사(08:40)~산제당(08:59)~불로초공원(09:16)~봉래산

                 (조봉. 09:33)~자봉(09:46)~손봉(09:57)~목장원·75호광장(10:32)~절영전망대(10:41)~

                해안절영로~출렁다리(10:48)~대마도전망대(11:05)~이송도전망대(11:26)~흰여울길~

                영화 변호사촬영지(11:36)~흰여울길~산복도로~영도구종합복지관(12:10)

 

등산거리 : 7,38km(총 소요시간:3시간42)

 

등산 트립 :

봉래산~절영로(2016-03-20).gpx
0.04MB

 

 

 

 

 

 

오늘 등산한 코스를 등산지도에 표시한 모습이다.              

 

 

 

 

 

♥  (08:28) 사회복지관에서 우측으로 가다보면 산 능선을 오르는 길이 있는가 싶어 200m를 가 봐도 산 쪽에는 철조망이 견고하게 처져 있어 동네주민께 물으니 이곳응 없고 복천사 입구에 가야 둘레길을 만난다고 설명을 해줘서 복천사로 향한다.

 

          

 

 

 

♥  (08:50) 가까운 거리의 복천사에 들러 경내를 둘러보고 내려와 산제당을 가리키는 방향으로 들어선다.

동네 뒷산이라 군데군데 오름과 내리는 산길이 나 있다. 계곡 쪽엔 현호색이 만발했다.

 

 

          

 

 

 

 

 

 

 

 

 

 

 

 

 

♥  (09:00) 산제당과 아씨당 - 이곳을 찾은 손님이 있어 사진 찍는 걸 포기를 했다.

고려 말 신돈의 모함으로 영도에 유배된 최영(1316~1388) 장군의 첩이었던 선녀 때문에 말이 병들어 죽는 일이 발생하자 부산진첨절제사 정발이 이를 조정에 아뢰고 , 동래부사 송상현은 봉래산에 산제당과 아씨당을 지어 해마다 제사를 지네며 선녀의 넋을 위로했다고 한다.” - 국제신문 기사 발췌

 

 

 

         

 

 

♥  (09:14) 능선 도착 - 우측으로

 

          

 

 

 

 

 

 

 

 

♥  (09:16) 불로초공원 - KBS송신소 인근에 조성된 수십 종의 약초와 나무를 갖춘 약용식물테마공원이 조성되었는데,

3244의 부지에 조성된 봉래산 불로초 공원에는 영도구의 명물인 황칠나무와 산수유나무, 느릅나무, 매자나무 등의

나무와 둥글레, 모란, 맥문동 등 꽃·풀 등 30여 종의 식물이 한 곳에 갖춰져 있다.

중국의 진시황이 불로장생을 위해 동쪽 신선이 살고 있는 삼신산으로 동남동녀 수천 명을 보냈는데 삼신산 중 한 곳이

봉래산이라는 옛 이야기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불로초 공원을 조성했다고 한다.

 

 

          

 

 

 

♥  (09:20) 불로문 - 불로초공원 인근에 세워진 전망 덱으로 전망대에서 부산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듯하다.

 

 

 

         

 

 

 

 

 

 

 

 

 

 

 

 

 

 

 

 

 

♥  (09:35) 해발 395m의 봉래산 정상에 서다 - 바로 뒤의 큰 바위가 산신할미 바위인데, 오늘도 인근 주민들이 찾아와 연신 기도를 한다. 산신할미는 영도에 사는 사람들을 늘 보호해주고 외지로 나간 영도 주민들의 안위를 보살피는 산신령이다

 

  

 

  

        

          

 

 

 

 

 

 

♥  외항의 묘박지의 장관이며, 남항대교는 물론 암남공원 등이 그림처럼 펼쳐져 있다.

 

 

 

 

 

♥  봉래산(조봉)에서 자봉과 손봉을 잇는 능선인데..

 

 

 

 

 

♥  (09:40) 좌측으로는 장사바위 가는 길이고, 우측으로는 목장원으로 바로 가는 갈림길이다. 자봉은 직진한다.

 

          

 

 

 

♥  (09:47) 자봉에 도착하다. 벌써 진달래 한그루가 만개를 했다.

 

          

 

 

 

♥  손봉 인근에서 돌아본 모습이다.

 

 

 

 

 

♥  (09:56) 손봉(해발 361m) - 이곳에선 국립해양박물관과 태종대 그리고 오륙도가 더 선명하게 볼 수 있다.

 

 

 

 

          

 

 

 

 

 

 

♥  (10:01) 손봉 아래의 갈림길 - 함지골로 바로 갈려면 우측 산길을 이용하면 빠른데...  임도까지 제법 가풀막이다.

 

 

 

        

 

♥  (10:11) 임도 합류 - 오늘의 코스 중 경사가 있는 산길을 걸어 내려왔다.

 

 

 

 

         

 

 

 

 

 

 

♥  (10:23) 목장원·함지골약수터 갈림길에 도착하다 - 목장원 방향으로.. 

 

 

        

 

 

♥  (10:29) 목장원 도착 - 연세대학교 수목원 이라고 표시되어 있는 간판을 보며 걸어 온 임도길 이었다.

 

 

 

 

         

 

♥  (10:35) 75호 광장 도착 - 목장원을 지나 도로를 건너 도착하다. 이 이름은 75년도에 조성된 광장이라고 이름을 이렇게 붙였다네.. 정자 뒤편 바닷가 방향으로 난 길로 내려간다.

 

 

 

 

 

 

 

 

 

 

 

 

 

 

 

 

♥  계단을 내려서면 중리 해안길과 출렁다리·절영전망대로 가는 갈림길에 도착한다. 우측으로...

 

 

 

 

 

♥  (10:41) 절영전망대 - 바닷가의 해안선이 한 폭의 수채화이다.

 

 

 

 

          

 

 

 

 

 

 

 

 

  

 

 

 

 

 

 

 

 

♥  (10:45) 출렁다리·노래미낚시터 갈림길

 

 

 

          

  

 

 

 

 

 

 

♥  (10:48) 출렁다리 - 산악회 한 팀이 개개인 인증 샷을 한다고 지체한다.

 

 

           

 

 

♥  산책로 매점 - 바로 앞 바위에서 약 15분간 휴식했다.

 

 

 

 

 

 

 

 

 

 

 

 

 

 

 

♥  (11:05) 대마도 전망대 - 날씨 관계로 오늘은 영...

 

 

 

         

 

♥  (11:07) 하늘전망대 갈림길 - 오늘은 하늘전망대 가는 걸 생략한다.

 

 

 

           

 

♥  멋있고 아름다운 해안선인데 누가 그랬는지 산불을 내어 울창한 해송이 불탔네..

 

 

 

 

 

♥  영선사 갈림길을 지나면 돌탑군이 나타난다.

 

 

 

 

 

 

 

 

 

 

♥  (11:17) 남항어촌계 - 천막내부에선 손님맞이 준비를 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  흰여울길로 접어드는 입구 절벽은 지금 안전보호를 위해 보강공사가 한창이다.

 

 

 

 

  

♥  (11:24) 흰여울길과 절영해랑길 갈림길 - 좌측의 해안 산책로를 버리고 절벽의 마을길로..

이곳의 위치가 "2송도 파고라"라고 표시해 놨네. 바로 지근거리에 이송도전망대가 있다. 좋게 표현하면 집 앞 정원이 남항바다이다.

 

 

 

 

           

 

 

 

 

 

 

 

 

 

 

 

♥  개량된 공동화장실과 사람 한명이 지날 수 있는 골목도 있다. 경계의 담을 쌓을 수 없어 울타리 대용일까?

 

 

 

 

 

 

 

 

 

 

 

♥  (11:34) 영화 변호사 촬영지 - 할머니 두 분께서 이곳을 설명해 주신다. 옛날에는 세가구가 살았단다.

 

          

 

 

 

♥  흰여울 점빵 앞을 지난다. - 오랜만에 들어 보는 점빵. 처음에는 점을 보는 신식 가게인가? 라고 생각하기도 했다.

 

 

 

 

 

 

 

 

 

 

 

♥  (11:45) 가파른 축대에도 옛날에는 집이 있었다네. 너무 위험한 곳이라 강제 이주를 시켰다고 변호사 촬영지에서의

할머니들께서 설명을 해주셨다.

 

            

 

 

 

♥  (12:10) 산복도로로 올라 신선중학교를 지나고 영도구종합사회복지관 이정표가 있는 곳으로 오른다.

눈도 마음도 맑게 한 즐거운 걸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