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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조팝나무

전국의 산과 들에서 매우 흔하게 자라는 나무로, 꽃이 핀 모양이 튀긴 좁쌀이 다닥다닥 붙은 것 같다고 하여

조밥나무라고 부른데서 이름이 유래했다.

 

봄에 잎이 피기 전에 무수하게 많은 흰 꽃들이 길게 늘어진 가지를 뒤덮으며 무성하게 피어서, 나무 전체가 흰 눈에 덮인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대단히 아름답다. 개화기는 4~5월에 15일 정도로 길며, 줄기는 모여 나며 밤색이고 능선이 있으며

윤기가 난다. 어린순은 나물로도 해먹는데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이며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다.

가을에 붉은색으로 물드는 단풍도 아름답다.

 

학명 : Spiraea prunifolia var. simpliciflora

분류 : 장미과 / 낙엽활엽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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