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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납매의 열매

섣달(1)에 피는 매화라는 뜻으로, 한객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중국에서 들어왔다고 해서 당매라고 부르기도 한다.

설중사우라고 해서 옥매·납매·다매(동백수선을 한겨울에도 즐길 수 있는 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겨울 추위에 초라하기 그지없는 꽃을 보다가 싱그러운 연둣빛 잎과 처음 열매가 더울 멋지고 아름답게 보였다.

꽃잎의 바깥쪽은 연한 노란색이고 안쪽은 암갈색이다.

열매가 작은 고구마 만하게 생겼으며, 끝부분에 뿔 같은 돌기가 돌아가면서 달린 다소 기이한 모양을 하고 있다.

 

학명 : Chimonanthus praecox

분류 : 받침꽃과 / 낙엽활엽관목

 

 

 

 

 

 

 

 

 

 

 

 

 

 

 

 

 

 

 

 

 

 

 

납매의 꽃은 작년 연초에 찍은 사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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