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6.07.17.(일요일)
위치 : 부산시 강서구 녹산동
강서구 녹산 수문 중간 바위섬에 있는 비구니 수도도량 능엄사를 찾았다.
산사의 풍경과는 달리 노적봉 아래 위치한 이 사찰은 남해 바다를 바라보며 고즈넉이 앉아있다. 한적하고 고요하며
정갈한 사찰을 보노라니 마음의 편안함을 느낀다. 능엄사는 이조 말에 처음 창건된 사찰이라고 한다.
옛날 과거 장원급제자에게 내리던 어사화로 알려져 있는 능소화의 아름다운 자태는 절정기는 지났지만 멋있고 화사함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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