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양귀비를 닮았고 물에 산다 해서 물양귀비라 하는데, 주남저수지의 생태학습관 뒤 논에서 자라고 있는
모습을 찍었다. 열대 지역 연못이나 늪에서는 퍼져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뿌리는 진흙 속에 있고,
잎은 물 위에 떠서 자라는 부유식물이다.
꽃은 7∼9월에 줄기에서 나온 잎 위에 노란색으로 피는데, 가운뎃부분은 붉은빛을 띤다.
꽃잎은 3장으로서 둥근 모양이다. 16∼30℃의 반 그늘진 곳에서 잘 자라고, 번식은 씨를 뿌리거나 꺾꽂이로 한다.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 원산으로서 귀화식물이며, 잎이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심는다.
학명 : Hydrocleys nymphoides
분류 : 양귀비과/여러해살이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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