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알려지지 않은 염수봉을 친구 신영호와 "바우산악회"(회비 15.000원)를 따라 동부시외버스 터미널에서 동행해(08:45) 등산했다. 배내골이 어떻게 생겼는지 그리고 배내골의 경치가 멋있다는 것을 산위에서 자세히 볼수있는 기회가 되었다.
양산시 원동에 위치한 이산은 많이 알려지지 않아 등산로가 낙엽으로 가득해 걷는 기분이 참 좋았다. 확트여 영취산·신불산·사자봉이 훤하게 잘 보였는데, 높은 산에는 하얀눈이 정상을 덮고 있었다.
하산시 바위와 내리막의 등산로가 절정이었다. 그리고 산중에서 들려오는 개구리의 울음소리가 경쾌하게 들린 기억이 생생하다.
배태고개(10:05) ~ 안전산(11:05) ~ 점심식사(13:10~13:40) ~ 염수제2봉(14:15) ~ 하산완료(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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