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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이 있는 여행

함안 아라홍련 테마파크

일시 : 2025. 07. 29(화요일)

날씨 : 맑음(폭염주의보)

위치 : 함안군 가야읍 가야리 233-1

주차시설 : 테마파크 갓길 주차 가능하며, 주차공간이 없을 때는 함안공설운동장에 주차하면 됩니다. 거리는 얼마 떨어져

                있지 않습니다.

 

아라가야의 역사적 의의를 가지고 있는 아라연꽃(홍련)을 주제로 한 공원, 아라홍련 테마파크를 집사람과 함께

구경하였습니다. 아침 일찍 부산서 출발하였는데, 평일이라 찾은 관광객이 그렇게 많지 않아 주차공간도 여유롭여서 좋았습니다.

 

함안 연꽃 테마파크에서 연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합니다. 여러 곳의 연꽃단지를 구경하였으나 이렇게 많은 꽃을 감상하기는

처음입니다.

 

 

 

 

꽃을 보는 모습 그대로 홍련입니다.

 

함안 연꽃테마파크의 총 면적은 약 11만 제곱미터(109,800)이며, 이 중 연꽃 식재 면적은 4.0 헥타르(40,000)라고 합니다. 2010년부터 3년에 걸쳐 조성되었으며, 연꽃 단지, 방문객 센터, 전망대, 분수대, 데크, 쉼터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함안 연꽃테마파크는 옛 가야지구의 천연 늪지를 활용하여 조성된 자연 친화적인 공간으로, 아라홍련, 법수홍련, 백련, 수련 등

다양한 종류의 연꽃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연꽃단지 입구 하천에 만들어진 인공섬에 연꽃테마파크 조형물이 커다랗게 설치되어 있습니다.

 

아라홍련에 관해 검색을 해봤습니다.

공원의 탄생 배경에는 700여 년 세월을 거슬러 올라가는 이야기가 있다. 20095월 함안 성산산성(사적 제67)에서

연꽃 씨앗이 출토되었는데, 연꽃 씨앗은 연대 추정 상 700여 년 전 고려 시대 것으로 밝혀졌다. 이듬해 2010년에 함안박물관

에서 파종한 씨앗이 꽃을 피우는 기염을 토하며 또 한 번 세상을 놀라게 했다. 함안군은 이 연꽃의 이름을 아라가야라는 함안

역사에서 따와 아라홍련이라 지었다. 그리고 아라홍련의 부활을 기념해 연꽃을 주제로 한 공원을 조성한 것이 바로 함안

연꽃 테마파크다.

 

 

 

 

연꽃단지에 들어서니 입이 쩍...

이렇게 멋있고 화려한 군락지는 처음 봅니다. 지금 보는 군락은 최절정기인 듯합니다.

 

 

 

 

연꽃단지 군데군데 포토존을 만들어 추억을 만들도록 배려를 해놨습니다.

 

 

 

 

제2회 함안연꽃테마파크 스마트폰 사진 공모전이 열리고 있네요. 

2025. 7.21. - 8.3일까지라고 하는데, 실력도 그렇고 폰도 최신형이 아니어 응모는 생략합니다.

 

 

 

 

연꽃보다 예쁜 마눌입니다.

 

 

 

 

'시간을 거스르는 생명의 기적'을 품은 특별한 공간에서 보는 연꽃은 또 다른 느낌을 갖게 합니다.

함안 연꽃테마파크는 옛 가야지구의 천연 늪지를 활용해 만든 자연 친화적인 테마공원이라 합니다. 아라가야의 특색 있는

휴식공간이 되도록 2013년에 개장하였다고 합니다.

 

 

 

 

연꽃 주제 공원답게 홍련, 백련, 수련, 가시 연까지 다양한 연꽃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함안에서만 볼 수 있는

아라홍련도 있다고 합니다. 연꽃의 개화 시기는 7월부터 8월까지이며, 연꽃 사이로 징검다리가 있어 가까이에서 꽃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축구장 약 7개 면적에 해당하는 넓은 공원 부지라 정자 등 쉼터가 조성되어 있어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산책로인 징검다리를 침입한 녀석도 있네요.

 

연꽃의 꽃말은 순결·청순한 마음·번영을 뜻한다고 합니다.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하기 위해 공양미 삼백석에 인당수라는 바다에 몸을 던졌는데, 바다에 빠진 심청을 가엽게 여긴 용왕은

심청을 왕비로 삼고 연꽃에 태워 다시 육지로 돌려보내 아버지와 만나게 된다는 심청전 내용이 생각납니다.

 

 

 

 

연꽃은 아시아 남부와 오스트레일리아 북부가 원산지라고 합니다. 진흙 속에서 자라면서도 청결하고 고귀한 식물로,

여러 나라 사람들에게 친근감을 주어 온 식물임엔 틀림없습니다.

 

 

 

 

전망대에 올라 내려다본모습인데 분수대도 만들어져 있습니다. 오늘은 작동을 시키지 않아 조금은 아쉽게 느껴집니다.

 

 

 

 

법수 옥수홍련은 함안군 법수면 옥수늪에 자생하던 우리나라 토종 홍련으로, 경주 안압지의 연꽃과 유전적으로 동일한

신라시대의 연꽃이라고 합니다.

 

다른 연꽃에 비해 키가 작고 중소형 품종에 속하며, 개화 시기가 다른 연꽃에 비해 늦은 만생종이라고 하는데, 현재는

옥수늪에서 보기 어려워졌지만 이곳 함안 연꽃테마파크와 국립세종수목원에서도 특별 전시를 통해 소개되고 있다고 합니다.

법수홍련은 원래 법수면 옥수늪에서 대규모로 자생했으나, 현재는 다른 연꽃과 섞여 자라거나 개체 수가 감소했다네요.

 

 

 

 

연실 - 종자의 수명은 길고 2천 년 묵은 종자가 발아한 예가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이곳 함안의 아라홍련은 20055

경상남도 함안군 성산산성에서 발굴된 연꽃 씨앗에서 발아한 연꽃이라고 합니다. 650~760년 전, 즉 고려 시대 연꽃 씨인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하지요.

 

 

 

 

아라홍련 시배지 - 함안박물관 입구에 약 500여 평 규모의 시배지가 있어 둘러보았습니다. 이곳은 테마파크보다 일찍

피었는지 연실만 가득한 상태이고 꽃 역시 화려하지를 않아 아쉽긴 하지만, 역사적인 꽃을 시배지에서 본다는 것 자체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배지에 핀 몇 안 되는 연꽃 중 한 송이입니다.

 

 

 

 

함안 아라홍련 테마파크에서 찍은 예쁜 연꽃들을 동영상으로 모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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