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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이 있는 여행

폭염과 열대야의 2010 여름나기

일시 : 2010.07.24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열대야! 올해는 유독 더 심하게 느껴진다. 이른 봄의 잦은 비 그리고 그로 인해 일조량의

부족으로 농작물의 피해가 심했고, 6월의 가뭄도 장난이 아니었다. 제자리로 돌아온 기상이 지금은 극심한

무더위를 우리에게 안겨 주고 있다.

 

 

계곡에서의 올 여름나기의 여러 모습을 차례대로 올려본다.

일탈의 즐거움과 추억 그리고 작은 행복이 실린 사진을 볼 때마다 시원함을 느끼기 위해...

 

 

청도군 유천면의 유천천- 진수는 다슬기와 피래미 잡는다고 신났다

잡았던 다슬기와 피래미는 다시 놔 줬다. 마치고 라면을 맛있게 끓여 먹을려고 하는데 마침 소나기가 와 그만

 

 

 

 

 

 

 

 

 

 

 

 

 

 

 

 

 

 

 

 

 

 

 

 

 

 

 

 

 

 

 

            ※ 내원사 계곡(10.07.31) - 오랜만에 가족 전체가 내원사 계곡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내다.

                                              수많은 피서객이 몰려 매표소 입구를 통과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다.

                                              또한 물이 많지 않아 깨끗하게 느껴지지를 않았다.

 

 

 

 

 

 

 

 

 

 

 

 

 

 

 

 

 

 

 

 

 

 

 

 

 

 

 

 

 

 

 

 

 

 

 

 

 

           ※ 배내골 계곡(10.08.07) - 막내누나와 선희랑 더위를 식히기 위해 배내골 계곡을 찾았다. 계획은

              원동자연휴양림에 가기로 했는데 연중무휴인 곳이 문이 닫겨 있어 황당했다. 배내골로 이동하다

              계곡의 한 팬션에서 하루를 쉬고 오다. 상수원 수원지로 묶인곳은 입장도 못하고, 괜찮은 곳은

              팬션들이 자리를 다잡아 폭리를 취하고 있었다. 평상하나 빌리는데 10만원 문제는 아무것도 아닌양

              싸다며 그냥 덥썩 계약하는 신세대들이 무섭게 보였다. 우리는 우겨서 7만원에 하나 빌렸다. 

 

폭염이 극에 달한 시점에 많은 행락객과 비가 오지 않아 적은 량의 수량으로 배내골 계곡이

수질도 좋지 않고 초라하게 보였다.

 

  

 

 

 

 

 

 

 

 

 

 

 

 

 

 

 

 

 

 

 

 

 

오전엔 바람 한 점 없이 푹푹 찌더니만 오후에 아주 시원한 소나기가 내렸다. 평상자리 한 칸

10만원씩 주고 빌린 터라 돌아가자니 아깝고, 준비해온 음식도 먹어야 하기에 먹고 살기위해

온갖 아이디어가 속출해 나왔다. 우리는 나름 일찍 도착해 1차로 고기를 구워먹어 배가 불러

느긋한 상태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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