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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옥매

 

나에게 아주 의미가 있는 나무이다. 옛 시골집 대문앞에 군락을 이루고 있어 엄청 보기도 좋았는데,

도로 정비로 없어 지는 것을 새싹 뿌리를 떼어 물에 적신 수건에 감싸 직장의 묘포장에 심어 번식을

시켜 아름다운 꽃을 피웠다. 아래의 사진들은 그 자식의 자식 이랄까 관심도 많이 간다.

 

 

 

 

 

 

 

 

 

 

 

 

 

 

 

 

 

 

 

 

학명 : P. glandulosa for. Albiplena

분류 :  장미과

꽃 색깔 : 흰색

 

키는 1미터쯤 된다. 줄기는 여러 대가 모여 잔가지는 반짝이며 적갈색이다. 잎은 어긋나며 바소꼴 이거나 긴 타원형이고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다. 길이는 5~9센티미터쯤 되며 끝이 뾰족하다. 꽃은 4~5월에 잎보다 먼저 피거나 잎이 돋을 때 꽃도 함께 핀다. 가지마다 흰색 겹꽃이 촘촘하게 달려 나무 전체가 꽃으로 뒤덮인 것처럼 보인다. 열매는 핵과로 지름 1~1.2센티미터 가량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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