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1.05.05
경주 읍천항의 해변 주상절리를 즐겁게 구경하고 진수랑 울산 야음동의 시장통에서 점심을 먹고 신화마을의 벽화를 구경했다.
신화마을은 1960년대 석유화학단지가 조성되면서 당시 매암동에서 거주하던 주민들이 이주하여 정착한 집단 이주민 마을이란다.
신화의 의미는 새롭게 정착한 마을로 주민들이 화목하게 잘 살자란 의미라고 한다.
골목골목마다 각각의 컨셉으로 벽화를 그려놨는데, 신화의 골목 · 채색의 골목 · 암각화의 골목 · 동화의 골목 · 민화의 골목 ·
환상의 벽 · 꿈꾸는 골목 · 음악의 골목 · 착시의 골목 등으로 구분 되어 있었다.
신화마을의 이정표에 영문 표기가 인상적으로 기억된다. Shinhwa Art Village라고 씌어 있었다.
신화마을 어르신들의 마실 가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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