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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인동덩굴

 

전국의 산과 들에서 나무나 바위 등의 다른 물체를 감고 올라가며 덩굴성으로 자란다. 늦게 나온 잎은 그대로 달린 채 월동하기도 해서 나무이름이 되었다. 인동초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엄연한 목본식물이다. 꽃에는 꿀이 많아서 달콤한 향기를 진하게 풍기며, 영명도 벌들에게 꿀을 먹여 기른다는 뜻이다. 강인한 생명력을 가진 나무로 어디에서나 무성하게 잘 자란다.

 

 

 

 

 

 

 

 

 

 

 

 

 

 

 

 

 

 

 

 

 

 

 

 

 

 

 

 

 

 

 

 

 

 

 

 

 

학명 : Lonicera japonica

분류 : 반상록활엽만경목 / 인동과

 

잎겨드랑이에서 입술 모양의 흰색 꽃이 2개씩 피고 꽃받침은 털이 없으며 화관은 끝이 5개로 갈라지고 그 중 1개가 깊게 갈라져 뒤로 말림. 수술은 5개, 암술은 1개가 있음꽃의 색이 흰색에서 노란색으로 변하기 때문에 ‘금은화(金銀花)’라고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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