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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이 있는 여행

야구등대 - 기장군 칠암마을

일시 : 2011.07.10

 

충청도를 위시해 중부지방에 억수 같은 장맛비가 쏟아졌지만 부산은 장마의 안전지대인양 흐리고 먹구름만 가득해 위협만 준 하루였다. 오후 늦게 돌잔치에 가야하는 중요한 계획이 있어 오전에 짬을 내어 기장군 칠암마을 앞 방파제에 설치되어 있는 특이한 등대 "야구등대"를 찾았다.

 

부산의 야구도시 이미지를 상징하는 야구등대 예쁘고 깜찍하게 만들어져 있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우승 기념으로 20101125일 만들어 졌다고 한다.

 

 

 

 

 

 

 

해산물을 채취해 말리는 건조장 - 장맛비가 오락가락해 다 거둔 모양이다.

 

 

 

 

 

 

 

 

 

 

 

 

 

 

 

 

야구 모자를 형상화한 방망이, 야구공의 안쪽 사진은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한 선수단의 단체 사진

 

 

 

 

"바다와 야구를 사랑하는 시민의 뜨거운 열정을 담아 이곳 거친 바위에

밝은 등불을 밝힙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아나고(붕장어) 횟집으로 유명한 해변의 칠암마을과 뒷산의 달음산 전경 - 구름으로 정상부는...

 

 

 

 

고리 원자력 발전소도 눈앞에 보인다.

 

 

 

 

괭이갈메기들이 쉬는 시간인지 날지 않고 콘크리트 바닥에 앉아있다.

 

 

 

 

 

 

 

 

 

 

 

 

 

 

 

 

빨간 등대는 바다에서 항구방면으로 볼때 항로의 오른쪽에 설치되어 선박이 표지의 왼쪽으로

항해 할 수 있음을 나타낸다고 한다.

 

 

 

 

세련되고 깜찍하게 디자인 된 공중화장실

 

 

 

 

관광객에게 판매하기 위해 건조대에서 말리고 있는 건어물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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