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1년 7월 31일(일요일)
날씨 : 흐림
동행자 : 없음
푹푹찌는 한낮의 폭염을 피해 조금 늦게 등산을 시작하였다. 집에서 선풍기 앞에 앉아있느니 차라리 움직이는 게 나을 것 같아서. 이열치열이라고 많은 분들이 운동을 하고 있었다. 남구도서관 주위에 차를 주차시키고 혼자서 걸어 올라가는데, 시작과 동시에 땀이 동행하였다. 걷는 동안 땀을 무지 흘렸다.
등산 코스 : 남구도서관(14:10) ~ 황령산휴양림 ~ 돌탑 ~ 봉수대(17:20) ~ 정상(17:30) ~ 봉수대 ~ 사자봉(18:15)
~ 갈미봉(18:35) ~ 남구도서관(19:10)
♥ 남구도서관 바로 위 갈힘길이다.
♥ 바람의 고개 바로 위의 황령산자연휴양림에 위치한 이정표 - 문현동 벽화마을은 좌측 1,5km
우측으로 봉수대는 1,1km 남았다고 흐릿하게 나타내고 있다.
♥ 짧고 작은 자연동굴이다. 아마 약수터로 쓰이는 모양이다.
♥ 탑이 있다는 것은 알았지만 이코스를 이용하기는 처음이다.
♥ 자연석을 이용한 휴식공간 - 만드신 분들의 정성에 감사드린다.
♥ 봉수대 앞부분에서 조망된 황령산 정상부와 금련산의 모습이다.
♥ 황령산 정상부에서 본 봉수대
♥ 처음 가 볼 갈미봉 정상부 - 여러번 황령산을 다녀봤지만 갈미봉은 쉽게 가 지지를
않았는데, 오늘은 마음을 딱 먹었다. 아래 사진은 갈미봉에서 본 사자봉 방향이다.
♥ 좌측으로 갈미봉 오르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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