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 42대 흥덕왕 때 당나라에 사신으로 갔던 김대렴이 귀국할 때 차나무의 종자를 가져와 지리산에 심었던 것이 시초가 되어 오늘날에 전해 오고 있으며, 뿌리가 직립으로 키의 약 두 배로 내려가기 때문에 이식성이 좋지 않아 1~2년생의 어린 나무를 심어서 키워야 한다. 아래의 사진들은 이기대에 위치한 백련사에서 해풍을 맞으며 자라고 있는 녹차 나무의 열매이다.
학명 : Thea sinensis L.
분류 : 상록활엽관목 / 차나무과
녹차를 처음으로 생산하여 사용하기 시작한 곳은 중국과 인도이다. 그 후 일본 ·실론 ·자바 ·수마트라 등
아시아 각 지역으로 전파되었으며, 오늘날에는 중국에 이어 일본이 녹차 생산국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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