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위 썸네일형 리스트형 삼일절과 유등 고향 창녕군 영산의 3.1절 기념식 행사의 일환으로 연지못에 유등이 띄워졌다.2월 말에 친구들 모임에 참석하기 위해 영산에 갔다가 급히 커메라에 담았는데, 날씨가 상당히 쌀쌀했다. ♥ 고향의 한 할머니가 자기만의 소리로 오리와 거위를 부르니 모두가 소리나는 쪽으로 몰렸다. 항상 맛있는 먹이를 그런식으로 주는 모양이다. 이놈들은 귀에 익어 반가워했다. 더보기 거위와 청둥오리의 봄단장 지난 3월 11일 일본 대지진과 쓰나미로 후꾸시마 원전의 방사능 누출로 인해 세계적인 공포가 일고 있는 가운데 그 후 처음으로 제법 많은 비가 내렸는데, 방사능 성분이 섞인 방사능비가 올 확률이 높다고 야단이었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휴교령이 내리기도 하였습니다. 내리던 비가 쉬는 중에 연못에 가보니 거위와 오리가 지네들도 아는지 열심히 비에 젖은 털을 씻어 내느라고 정신이 없었습니다. 많은 상춘객이 오는 걸 알고 옷매무시를 단정히 하는 듯 했습니다. 더보기 혹한의 풍경 1월 16일은 부산지방 최저기온이 -12,8℃로 96년만의 강추위였습니다. 일상의 주변 혹한풍경 모습을 담아봅니다. 청소용 배는 꽁꽁 얼어붙어 있고, 거위와 오리는 수질정화를 위해 산소공급기 주위의 얼지 않은 곳에서 아침먹이 활동으로 분주하다. 쳐다보고 있는 내가 더 추웠습니다. 저네들은 발도 안시린지 모르겠습니다. 수목전시원 생태하천의 시발점에 있는 물레방아 - 지하수를 회전시켜 돌리기에 흐르는 물은 얼지 않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