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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매

납매 - 섣달(납월)에 피는 꽃 일시 : 2025.02.15.(토요일)날씨 : 흐림 봄의 전령이랄 수 있는 납매가 핀 대연수목원에 가서 구경을 하였습니다. 올해는 2월의 한파가 심해 추위에 떨고 있는 모습을 보노라면 마음이 편하지를 않습니다. 납은 섣달을 뜻하는 것으로 12월에 피는 매화라는 뜻이기도 한답니다. ‘한 겨울에 찾아오는 반가운 손님’이란 뜻으로 한객이라 부르기도 하며, 중국에서 들여왔다고 해서 당매라고 부르기도 하지요. 학명 : Chimonanthus praecox분류 : 받침꽃과 / 낙엽활엽관목   납매는 중국 후베이성의 이창지방에서 협곡지대의 절벽에 자생한다고 합니다.    예로부터 설중사우라고 해서 옥매 · 납매 · 다매(동백) · 수선을 한겨울에도 즐길 수 있는 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경관 특성을 살펴보면 지.. 더보기
납매의 열매 섣달(1월)에 피는 매화라는 뜻으로, 한객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중국에서 들어왔다고 해서 당매라고 부르기도 한다. 설중사우라고 해서 옥매·납매·다매(동백)·수선을 한겨울에도 즐길 수 있는 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겨울 추위에 초라하기 그지없는 꽃을 보다가 싱그러운 연둣빛 잎과 처음 열매가 더울 멋지고 아름답게 보였다. 꽃잎의 바깥쪽은 연한 노란색이고 안쪽은 암갈색이다. 열매가 작은 고구마 만하게 생겼으며, 끝부분에 뿔 같은 돌기가 돌아가면서 달린 다소 기이한 모양을 하고 있다. 학명 : Chimonanthus praecox 분류 : 받침꽃과 / 낙엽활엽관목 납매의 꽃은 작년 연초에 찍은 사진임 더보기
납매 중국 후베이성의 이창지방에서 협곡지대의 절벽에 자생한다. 납은 섣달을 뜻하는 것으로 12월에 피는 매화라는 뜻이다. 한객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중국에서 들여왔다고 해서 당매라고 부르기도 한다. 예로부터 설중사우라고 해서 옥매 · 납매 · 다매(동백) · 수선을 한겨울에도 즐길 수 있는 꽃으로 알려져 있다. 학명 Chimonanthus praecox 분류 납매과 중국 원산이며 관상수로 널리 심는다. 줄기는 뭉쳐나며 높이는 2∼4m이다. 잎은 달걀 모양으로 마주나고 길이 7∼10cm이다. 표면은 꺼칠꺼칠하고 잎자루가 짧으며, 잎 끝은 뾰족하고 얇지만 딱딱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다. 1∼2월에 잎이 나오기 전에 옆을 향하여 꽃이 피는데 좋은 향기가 난다. 꽃지름은 2cm 내외로 꽃받침과 꽃잎은 다수이며, 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