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천성산 원효봉 썸네일형 리스트형 양산 천성산 원효봉과 화엄늪(벌), 짙은 안개 속을 걷다. 일시 : 2024.07.07.(일요일)날씨 : 흐림 짓궂은 날씨의 장마 중이라 망설이고 있다가 점심을 먹고 무작정 천성산 원효봉 짧은 코스를 등산하기로 하고 원효암주차장으로 갔다. 정체전선이 잠시 물러난 시점이라 차량에 표시되는 양산은 34℃를 가리키는 폭염이고, 원효암에 도착하니 25℃를 가리킨다. 정상부는 안개에 가려 보이질 않는다. 유라시아 대륙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뜬다고 인증 된 천성산은 지명으로 인해 우여곡절을 겪었다고 본다. 천성산이라 함은 원효대사가 이곳 화엄벌에서 당나라에서 건너 온 1천명의 스님에게 화엄경을 설법하여 모두 성인이 되게 했다는데서 천성산이라 칭하였다고 하고, 원효산이라 불리다가 천성산1봉이라는 이름으로 20여년 작명되었고 작년 연말 천성산 원효봉으로 정식 명칭이 되었다고 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