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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이 있는 여행

기장 용소웰빙공원

일시 : 2021.07.10.(토요일)

날씨 : 흐림

위치 : 기장읍 서부리 산7-2

 

총면적 59,000의 용소골저수지에 조성된 용소웰빙공원을 가족과 함께 찾았다. 장마속의 폭염을 피해 이곳을 찾은 관광객이 제법 많았다. 더위도 날릴 겸 건강한 마음을 갖기 위해 나름의 산책을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참고로 주차장은 뚝 입구 공중화장실 주위로 몇 대 주차할 수 있고, 저수지 안쪽 습지원 바로 아래에 주차시설이 있다.

우리는 뚝 아래 주차할 수 있는 공간에 parking했다.

 

 

 

♥ 용소웰빙공원의 위치도이다.

 

 

 

 

 

♥ 저수지 뚝 옆에 서있는 안내도이다.

 

 

 

 

 

♥ 용소웰빙공원 빗돌이 있는 저수지 뚝 상단부의 모습이다. 뚝길을 먼저 걸어 한 바퀴 돌기로 한다.

 

 

 

 

 

♥ 뚝에 있는 흔들의자도 이용해본다.

 

 

 

 

 

♥ 이번 장마 폭우 때 만수위가 됐던 모양이다. 지금은 물을 많이 뺀 모습이다. 메타쉐카이어가 아주 건강하게 자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산책로 목재 덱 자체가 하나의 작품이다.

 

 

 

 

 

♥ 숲속 언덕바지에 자주꿩의다리가 축 처져 있다. 장맛비에 줄기가 꿩의 다리처럼 가늘어 휘어진 모양이다.

그래도 숲속을 밝히는 반가운 꽃이다.

 

 

 

 

 

♥ 광장 같은 목재 덱에 쉴 수 있는 탁자도 놓여 있다.

 

 

 

 

 

♥ 언덕바지에 정자도 있다. 지금은 아무도 이용을 안한다. 습기 많은 숲속이라 모기들의 천국이라 생각이 든다.

 

 

 

 

 

♥ 산책로 주변에 산수국이 많이 식재되어 있다. 수국도 예쁘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산수국을 더 좋아하는 편이다.

 

 

 

 

 

♥공연장도 만들어져 있고, 한 눈에 봐도 잘 조성되어 있는 모습이다.

 

 

 

 

 

♥ 공원을 관리하는 건물 벽면에 2008년도 제4회 대한민국 조경대상 공원녹지부문 대상을 차지하였다고 표시되어 있다.

 

 

 

 

 

♥ 저수지 안쪽에는 어린이도 놀 수 있는 놀아터와 체육시설이 조성되어 있다. 뒤 쪽의 쌍다리는 부산·울산 고속도로이다.

 

 

 

 

 

♥ 저수지 안쪽에도 주차장이 있음을 알 수 있다.

 

 

 

 

 

♥ 용소웰빙공원종합안내도가 저수지 안쪽에도 있다.

 

 

 

 

 

♥ 저수지 내에 조그마한 개인 암자도 있다. 용음사라고 팻말이 붙어 있는데, 입구에 문이 닫혀 있어 안으로 들어가 보지는 못했다.

 

 

 

 

 

♥ 「메타세콰이어길」이라 표현해도 무방할 정도로 뚜렷한 산책로가 눈을 사로 잡는다.

 

 

 

 

 

♥ 상층부 물이 본 저수지로 흘러 들어 오는 물인데, 수량이 제법 많아 벽천의 느낌을 준다.

 

 

 

 

 

♥ 안쪽에서 본 용소저수지의 모습이다. 배는 포인트를 주기 위한 것이란걸 진작부터 알고 있는데, 조그마한 인공 섬도 물의 높이에 따라 같이 뜨는 모양이다. 만수위 때도 잠기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 상단부 저수지를 가로 지르는 출렁다리도 있다.

 

 

 

 

 

♥ 청둥오리가 수중발레를 하듯 먹잇감을 채취하는 모습을 흥겹게 쳐다 보기도 한다. 

 

 

 

 

 

♥ 짧지만 즐겁게 힐링한 용소골저수지 둘레길을 한 바퀴 걸어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