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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동산

가지산 입석대~능동산~쇠점골~석남터널 코스를 등산하다. 일시 : 2017.06.10.(토요일) 날씨 : 맑음~흐림 동행자 : 아들 언양의 석남사를 지나 배내골로 가는 갈림길에서 석남터널 입구까지의 중간쯤에 있는 입석대의 능선을 타고 능동산을 갔다가 쇠점골을 걸어 석남터널 입구 휴게소로 돌아오는 원점회귀 등산을 하기위해 휴게소 옆 도로변에 주차를 하고는 약 400m 내려가서(구 가지산관광휴게소) 산길로 들어 본격적인 등산을 한다. 등산코스 : 석남터널 입구 휴게소(10:17)~구 가지산 관광휴게소(10:29)~입석대(10:47)~813봉(가지산·능동산 갈림길. 11:21)~능동산(12:19)~환기탑(13:09)~쇠점골(13:21)~석남터널(14:57)~터널입구 휴게소(15:07) 등산거리 : 8,47km(총소요시간 : 4시간50분. 터널 구간 미포함 시 전체 .. 더보기
사자봉(해발 1189m) - 07.12.02 97년 3월 16일 친구 신영호와 석남터널에서 출발해 능동산 ~ 사자봉 ~ 표충사 코스를 등산했고, 그해 9월 21일에는 신영호 정재선과 주암마을 ~ 사자봉 ~ 표충사를 등산했다. 그리고 오늘 10년만에 배내고개 ~ 능동산 옆 ~ 사자봉 ~ 원점회귀 코스를 등산했다. 3번의 등산중 그래도 첫 번째가 가장 많이 기억난다. 봄눈이 산능선을 하얗게 덮어 정상 전체가 눈꽃으로 만개해 너무너무 보기가 좋았다. 엄청 많은 눈이 왔기에 편히 앉아 쉴수기 없어 그냥 우두커니 서서 쉬는게 전부였다. 그 와중에 큰 실망도 있었다. 멋있는 장관을 멋부리면서 사진을 많이도 찍었건만 카메라속에 필름이 없었다. 정상 부근에서는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싸락눈이 내리고 바람이 세차게 불어 잠시도 머물지 않고 바로 하산했다. 표충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