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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나무

먼나무 학명 : Ilex rotunda Thunb. 분류 : 상록활엽교목 / 감탕나무과 바닷가 숲에 자라는 상록 큰키나무로 수고가 10m 정도 자란다. 수피는 녹갈색이고 가지는 암갈색이다. 잎은 어긋나기(대생)를 하고, 두껍고 타원형 또는 긴 타원형이다. 5~6월에 꽃이 피는데 연한 자주색을 띤다. 가을에 빨갛게 익는 열매가 아주 멋있는데, 겨울을 지나 이른 봄까지 달려 있어 황량한 겨울을 상쇄시키는 역할을 함은 물론 겨울 철 새들의 먹이로 용이하게 쓰인다. 중요한 건 암수딴그루이다. 먼나무의 특징은 소나무는 환경이 좋지 못하면 종족 보전을 위해 솔방울을 많이 맺는데 반해 맺어진 열매를 떨어뜨린다는 것이다. 멀리 있는 나무가 아니다 뭔 나무도 아니다 바로 먼나무이다. 원산지는 한국, 중국, 대만, 일본으로 우리.. 더보기
먼나무의 꽃 짙고 두꺼운 광택이 나는 잎 사이에 숨어 있듯 피어있는 자줏빛 꽃이 자세히 보면 앙큼한 모습으로 웃고 있는 모습을 읽을 수 있다. 가지는 털이 없고 암갈색이다. 높이가 10m정도이며 잎은 어긋나고 두꺼우며 타원형 또는 긴 타원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털이 없다. 꽃은 5∼6월에 피고 연한 자줏빛이며 2가화로서 긴 꽃대 끝의 취산꽃차례에 달린다. 꽃잎과 꽃받침조각은 4개씩이고 수술은 4∼5개이다. 열매는 둥글고 지름 5∼8mm이며 10월에 붉게 익는다. 학명 : Ilex rotunda 분류 : 상록교목 / 감탕나무과 더보기
먼나무의 열매 직박구리가 간식으로 열매를 따먹는 모습을 자주 보는 이 나무는 삭막한 겨울철에 빨간 열매가 익고 있어 한 번 더 쳐다보게 하는 마력을 지녔다고 할까? 두꺼운 잎은 짙은 녹색으로 광택이 나며, 활처럼 둥글게 휘어진 모습이 독특하다. 굵은 줄기는 똑바로 자라고 자연스럽게 생긴 단정한 모양의 수관이 보기 좋다. 난대수종으로 가을부터 붉은색 열매가 주렁주렁 포도송이처럼 달리는 모습이 특징이다. 꽃은 5~6월에 피고 아주 연한 자줏빛이 도는 흰색으로 핀다. 부산에도 가로수로 여러 곳 심겨져 있으며, 겨울을 밝히는 이상수종이라 할 수 있다. 학명 : Ilex rotunda 분류 : 감탕나무과 / 상록활엽교목 더보기
먼나무의 열매 늦가을 부터 익기시작해 지금이 빨갛게 절정을 이루고 있는 먼나무의 열매를 정성스레 담았다. 아열대성 식물로 제주도와 남해안 해안지역에서 서식하는데, 내한성이 있고, 남부지역 조경수종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수종이다. 특히 늦가을 이렇게 아름다운 열매를 감상한다는게 피라칸타 외에 별로 없기에 더욱 반가운 느낌이 든다. 더보기
한라수목원^신비의 도로(10.03.05) 마지막 조경답사지 한라수목원을 방문했다. 지방수목원으로는 국내 최초로 1993년 개원했다고 함. 15ha에 1.100종 100.000여본을 보유한 아담한 수목원으로 상록활엽수림지에서 부산의 유엔기념공원에 식재하여 성장시켜 우아함을 나타낼 수 있는 수종으로 "가시나무류" "황칠나무" "먼나무" 등으로 꼽았다. 제주자치도 제주시 연동 100 (광이오름 기슭에 있는 식물원) 제주도 자생식물의 유전자원보존과 관찰을 위한 자연학습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1993년 12월 20일 개원하였다. 대지면적 14만 9782㎡에 872종 5만여 본(양묘장의 어린묘목·야생초본류 제외)이 식재, 전시되어 있다. 교목원, 관목원, 약용·식용원, 희귀 특산 수종원, 만목원, 화목원, 도외수종원, 죽림원, 초본원, 수생식물원 등 전문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