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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개미취

우리의 토종 야생화 벌개미취, 벌과 나비와 공생하다. 부산의 허파 장산 정상입구 길가에 우리의 야생화 벌개미취가 군락을 이루어 지나는 탐방객을 반기고 있는데, 자세히 보면 꽃 하나에 벌이든 나비든 다 붙어 있는 것 같이 많은 곤충이 공생공존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폭염의 더위에 움직이는 곤충들을 쫓아다니며 사진 찍느라 땀을 많이도 흘렸네. 꽃 뭉치에서 여유롭게 쉬는 이 나비를 이름이 뭔지 검색해보니 나비종류 중 네발나비라고 하네요. 그럼 벌개미취에 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 토종 야생화(특산종)로 우리나라 중부이남 지방에서 자라며, 연한 자주색의 꽃이 6월부터 10월까지 줄기나 가지 끝에 한 송이씩 달린다고 합니다. 학명 : Aster koraiensis Nakai 영명 : Korean aster 분류 : 국화과 / 여러해살이풀 벌개미취의 이.. 더보기
벌개미취 우리나라 토종 야생화(특산종)로 우리나라 중부이남 지방에서 자라며, 연한 자주색의 꽃이 6월부터 10월까지 줄기나 가지 끝에 한 송이씩 달린다고 합니다. 학명 : Aster koraiensis Nakai 영명 : Korean aster 분류 : 국화과 / 여러해살이풀 벌개미취의 이름에 대해 알아보니 참 재미있다. 벌은 들판을 말하고 개미는 꽃잎 하나하나가 개미를 닮은 듯하다고 개미라 하며 마지막 취는 어린잎을 나물로 먹기에 붙었다고 한다. 꽃말은 "너를 잊지 않으리"란다. 줄기 끝은 어긋나기를 하고 줄기에 팬 홈과 줄이 있다. 군락을 이루어 놓으면 크기도 적당(50~60cm)하고 개화기간도 길어 훌륭한 경관을 선사한다. 쑥부쟁이와 혼돈할 수 있는데 참고로 잎의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는 것은 벌개미취이고 쑥.. 더보기
경주 석굴암 경주 석굴암 일시 : 2022.08.06.(토요일) 날씨 : 맑음(폭염경보) 위치 : 경주시 진현동 토함산 중턱 경주 여행 두 번 째 코스는 석굴암으로 정했다. 석굴암은 계획에 없었는데, 날씨기 너무 더워 포항 가는 걸 포기하고 이곳을 택한 것이다. 차에서 기록되는 경주시내의 온도가 36℃이다. 굽이굽이 올라 석굴암주차장에 도착하니 찍히는 외기온도가 32℃이다. 이 기온도 폭염주의보 수준이지만 36℃에 비하면 가을 같은 기분을 느낀다. 석굴암을 찾은 관광객이 많다. 다들 이런 이유로 이곳을 찾지 않나 싶다. 석굴암은 한국을 대표하는 석굴사원으로 볼교문화재의 걸작이자 신라의 호국사상을 잘 나타내는 암자로, 석굴은 남북국시대에 통일신라의 김대성이 만들었다고 한다. ♣ 석굴암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은 사진이다... 더보기
벌개미취 그냥 스쳐 지나다 보면 쑥부쟁이와 흡사하게 생겨 착각할 수도 있을법한 모습이다. 확실한 팻말을 보고 자세히 관찰하니 잎과 줄기가 많이 차이가 났다. 벌개미취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경기도 이남의 산과 들에 서식한다. 6~10월에 개화하며, 연한 자주색을 띤다. 잎은 어긋나기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