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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암

남해 보리암과 금산 둘러보기 일시 : 2024.02.23.(금요일) 날씨 : 흐림 남해 금산 보리암을 구경하고 금산 정상부의 여러 명소들을 구경하기 위해 딸내미 둘과 함께 복곡 제2주차장(매표소)으로 향하였다. 그런데 남해에 도착하니 의외로 높은 산 정상부에 눈이 하얗게 쌓여 있는 게 아닌가. 명색이 우리나라의 남해안인데, 참 신기하게 보였다. 평일이라 복곡2주차장까지 쉽게 올라 갈 수 있었다. 주차비는 제1주차장에서 카드결제나 하이패스 통과로 결재를 하는데, 나오면서 5,000원을 결제하였다. 참고로 여느 절과 달리 이곳은 사찰 입장료를 징수한다. 문화재구역 관람료로 어른 기준 1인당 1,000원이라고 한다. 보리암은 신라 신문왕 3년(683)에 원효대사께서 창건하고 수도하시던 절로서 금산(錦山)의 한복판 관음봉을 기대고 위치한 .. 더보기
남해 금산에 올라..(2013. 6. 8) 남해 금산에 올라 카메라에 담긴 아름다운 모습이 너무 많아 정리를 해봤다. 제2주차장까지 차로 이동하였기에 등산란에 올리기가 뭣해 풍경여행 코너에 담는다. 상쾌하고, 아름답고, 멋있는 절경에 다도해의 수채화에 흠뻑 빠져들었다. 더보기
금산 보리암(2013. 6. 8)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尙州面) 상주리 금산 남쪽 봉우리에 있는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 본사인 쌍계사의 말사이다. 683년(신문왕 3) 원효가 이곳에 초당을 짓고 수도하면서 관세음보살을 친견한 뒤 산 이름을 보광산, 초암의 이름을 보광사라 지었다고 한다. 조선시대에는 이성계가 이곳에서 백일기도를 하고 조선왕조를 연 것에 감사하는 뜻에서 1660년(현종 1) 왕이 이 절을 왕실의 원당으로 삼고 산 이름을 금산, 절 이름을 보리암이라고 바꾸었다. 1901년과 1954년에 중수하였고, 1969년 중건하여 오늘에 이른다. 전국의 3대 기도처의 하나이며 양양 낙산사 홍련암(강원문화재자료 36), 강화군 보문사와 함께 한국 3대 관세음보살 성지로 꼽힌다. 더보기
남해관광 1박2일 일시 : 2013. 6. 8(토)~6. 9(일) 날씨 : 흐림 참석자 : 열음질 회원 8명(한도형. 이태준. 강덕근. 김병기. 신현철. 류현수. 권태용) 열음질회에서 올해의 야유회를 남해 일주 관광으로 정해 이틀 동안 남해를 배우고 구경하는 기회를 가졌다. 여덟명의 회원이 참석했는데 서면 영광도서 앞에서 집결하고, 거제도에서 참석하는 강덕근은 사천 만남의 광장에서 합류해 삼천포 창선대교를 거쳐 남해로 들어갔다. 아름다운 섬과 푸른 바다가 환상의 조화를 이루며 바람까지 적당히 불어 시원함까지 겸해 즐거운 여행이 되었다. 먼저 창선대교를 지나 맛 집으로 소문난 달반들에서 장어구이로 맛있는 점심을 먹고, 자연 학습 체험장을 둘러보았다. 멸치를 잡는 죽방렴을 가까이서 자세히 볼 수 있었는데 멸치떼와 학꽁치 등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