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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암

운문사 사리암 일시 : 2021.09.05.(일요일) 날씨 : 흐림 한적한 일요일 오후 애들과 함께 산사의 풍경을 구경하기로 한다. 언양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곧잘 운문사로 향했다. 오랜만에 신전 터널을 통과해 운문사로 향하니 쓸데없는 가을 장맛비가 흩날려 마음도 흔들렸지만 이내 비가 그쳐 운문사매표소를 통과해 바로 사리암주차장으로 향했다. ♥ 오늘도 사리굴에는 속세의 많은 중생들이 각자의 소원을 빌고 있다. ♥ 비가 그친 일료일 오후 이곳 사리암주차장에는 그의 만차이다. 우측 사진은 운문산 탐방지원센터 감시초소(안내 초소)이다. 요즘도 탐방 활동을 하는지 모르겠다. 아래의 사진들은 운문산 생태및 탐방에 관한 안내도들이다. ♥ 마음대로 드나들 수 없는 이 계곡이 심심계곡(심심이골)과 학심이골이 햡쳐 내려 가는 물로 운문.. 더보기
운문산의 숨은 비경 학소대와 비룡폭포를 구경하다. 일시 : 2019,08.25(일요일) 날씨 : 흐림~맑음 트레킹 코스 : 사리암주차장(10:10)~심심이골 합류점(10:53)~옛 집터(10:58)~삼거리초소(11:05)~거북이바위샘(11:46)~ 학소 대폭포(12:12)~비룡폭포(13:06)~거북이바위샘(13:31)~삼거리초소(14:05)~사리암주차장(15:16) 트레킹 거리 : 7,21km(총소요시간 : 5시간 – 놀멍쉬멍 시간 개념 없음) 트레킹 트랙 : 운문산 생태탐방안내센터에서 운영하는 숲 해설사와 함께 하는 탐방 코스 중 하나인 "운문산 숨은 비경을 찾아서" 프로그램에 신청해 사리암주차장에서 학소대까지의 닫힌 계곡을 걸으며 즐거움을 만끽하기로 한다. 집사람과 함께 신청해 모임 장소인 사리암주차장에 도착하니 오늘 신청자가 14명이라고 한다. 숲.. 더보기
청도 운문사 사리암~삼계봉~지룡산~복호산 코스를 등산하다. 일시 : 2019.05.16.(목요일) 날씨 : 맑음(미세먼지 보통) 청도 운문사 사리암도 오랜만에 찾고 또한 그기서 뒤로 쭉 연결되어 있는 능선 즉 삼계봉~내원봉~지룡산~복호산을 잇는 등산을 하기로 한다. 부산진역에서 사리암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이용해 운문사와 사리암으로 이동한다. 편도요금은 8,000원이다. 간만의 휴가, 의미있는 하루를 산속에서 즐거움을 만끽하도록 한다. 등산코스 : 사리암 부차장(11:54)~사리암(12:34)~능선·사리암 갈림길(13:24)~사리암봉(13:58)~삼계봉(14:06)~바위 봉우리(14:39)~ 삼계봉(14:51)~내원봉(15:04)~전망바위(15:11)~내원암 갈림길(15:27)~지룡산(15:50)~복호산(16:05)~직벽 로프(16:37)~ 신원삼거리(17:16).. 더보기
청도 방음산~호거대 코스를 등산하다. 일시 : 2014.7.19(토요일) 날씨 : 흐림(먹구름 가득) 동행자 : 없음 위치 : 경북 청도군 운문면 방음리 후텁지근한 장마철 어제도 비가 내렸는데, 일어나니 햇볕이 쨍쨍해 망설이다 주섬주섬 배낭을 챙겨 계획해 두고 있던 청도 운문면에 위치한 방음산~호거대(장군봉) 코스를 등산하기위해 부산역으로 향했다. 부산역 옆에서 출발(10:00)하는 사리암셔틀버스(편도 7,000원)를 타고 운문사 들어가는 입구 삼거리에 내려 방지초등학교 문명분교 정문에서 바로 등산이 시작되었다. 등산코스 : 방지초등학교 문명분교(11:30)~폐묘지~전망바위~안부 삼거리(12:33)~방음산 정상(12:55~13:25)~ 전망바위2~호거대(장군봉.14:03)~전망바위3~명태재(14:25) ~운문사 솔밭·매표소(15:15) ♥ .. 더보기
청도 운문사 사리암을 찾다.(2013. 8. 17) 오늘도 폭염이 모두를 힘들게 한다. 아침 일찍 청도 운문사의 사리암을 찾았다. 마음의 평안함을 갖기 위함인데, 마음으로는 둘째 딸 진주가 좀 더 열심히 공부해 조금이라도 희망하는 대학에 진학했으면 하는 생각이 간절해서이다. 사리암을 찾은 것은 오늘이 두 번째인데 무더위에 힘들게 오르니 많은 보살님들이 그늘진 곳이라면 다 자리해서 열심히 기도하고 있었다. 나도 그늘이 드리워진 담벼락 밑에 자리를 잡아 다짐과 바람을 부처님께 기도했다.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호거산 중턱에 있는 운문사의 말사로 사리암(邪離庵)은 고려 초의 고승 보량(寶樑) 국사가 930년에 창건하였고, 1845년(헌종11)에 정암당(靜庵堂) 효원대사가 중창하였다. 1924년에 다시 증축한 뒤 1935년에 중수하였다. 이곳은 특히 나반.. 더보기
운문산을 등산하다.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과 경남 밀양시 산내면 경계에 있는 산. 높이 1,188m이다. 영남 7산 가운데 하나로, 가지산(1,240m)·천황산(1,189m) 등과 함께 이른바 영남알프스를 이룬다. 바우산악회(회비 15.000원)를 따라 친구 손상덕과 동행했다. 항상 등산의 준비는 철저해야 한다는 교훈을 얻은 날이다. 완연한 봄이라 츄리닝 윗도리를 준비하고, 밥도 보온밥통이 아니고 일반 도시락에 싸 갔는데 한두방울씩 떨어지던 비가 눈으로 변해 제법 내렸다. 상운암에서 정상까지 아이젠이 필요할 정도로 미끄러웠다. 정상에서 밥먹는 것도 추워서 정말로 혼이났다. 정말로 고생한 등산이었다. 등산 코스 : 동부시외버스 정류소옆(08:80) ~ 석골사(10:48) ~ 상운암(12:28) ~ 운문산 정상(13:03) ~.. 더보기
학심이골 계곡 등산(97.07.13) 한여름 장마철 중간에 깊고 깊은 계곡 등산에 동행했다. 극동산악회(회비 20.000원)를 따라 운문령에서 출발해 귀바위 ~ 쌀바위까지 오르막을 진땀을 흘리며 오르고 나니 계곡 트레킹이 시작되었다. 깊은 산속의 쉬원함이야 말로 표현을 다 못할 정도였다. 학소대 폭포는 정말로 웅장하고 시퍼런 소가 한참을 쳐다보니 꼭 빨려들어 갈것 같은 느낌이 들면서 소름이 끼치기도 하였다. 계곡의 비경을 한 껏... 쉬엄쉬엄 내려오니 사리암 주차장. 그곳에서 발을 담그고 땀도 훔쳤다. 사리암 주차장에서 운문사 주차장까자의 포장도로는 많이 지겹게 느껴졌다. 주변의 소나무와 잣나무의 늠늠한 자태가 그래도 지루함과 피곤함을 녹여 주었다. 학심이골의 여름 산행 따봉이었다. 등산 코스 : 운문령(09:25) ~ 쌀바위(10:25) .. 더보기
운문사^사리암^매전강(08.07.29-08.09) 여름휴가와 일요일 시간을 내어 진수와 진주를 데리고 매전강 가서 피라미 등 고기잡이와 물놀이를 하고, 운문사와 사리암을 구경하였다. 매전강은 며칠전 많은 비가 내린 탓으로 강물이 너무 불어 고기잡이가 쉽지를 않았다. 잡았다가는 운문사로 가는 도중 운문댐 밑에 방류하기도 했다. 운문사야 자주 갔지만 사리암은 처음으로 가보았다. 깊은 산중 고요한 산사가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느낌을 받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