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남루

밀양 영남루 일시 : 2022.01.15.(토요일) 날씨 : 맑음 위치 : 밀양시 중앙로 324(내일동 40) 밀양강 가의 절벽위에 위치한 누각으로 밀양 객사의 부속건물인 영남루를 구경하기 위해 영남루 옆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영남루로 올라간다. 주차비는 유료지만 따로 입장료는 없다. 조선후기의 대표적 건축물인 영남루는 보물 제147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진주 촉석루, 평양 부벽루와 더불어 우리나라 3대 누각으로 불린단다. 영남루는 객사의 부속건물인 만큼 귀한 손님을 맞이하여 잔치를 베풀거나 휴식을 취하던 일종의 휴식공간이며, 화려한 단청과 다양한 문양조각으로 장식되어 있다. ♥ 영남루 - 정면 5칸, 측면 4칸의 2층 누각이 웅장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 영남루를 오르는 계단을 지나면 영남루에 관한 안내판이 .. 더보기
밀양 무봉사를 찾다. 토요일(2012.12.01) 오전 얼음골 사과도 살 겸 밀양을 방문하면서 친척이자 초등학교 동창인 7촌 아지매를 만나기전 먼저 이곳 무봉사를 찾았다. 밀양강이 유유히 흐르는 모습을 편안히 볼 수 있는 영남루 옆에 위치해 멋진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호젓한 곳이다. 무봉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인 통도사의 말사이다. 지금의 영남루 자리는 예전에 영남사(嶺南寺)라는 절이 있던 곳이고, 무봉사는 773년(신라 혜공왕 9) 법조(法照)가 이 영남사의 부속 암자로 세운 사찰이다. 1359년(고려 공민왕 8) 영남사가 불에 타 없어지자, 무봉암을 무봉사로 승격시켰다고 한다. 무봉사 석조 여래좌상에 관한 설명을 해놨다. 무봉사 태극나비 전설을 기술해 있다. 무봉사의 전경 무봉사에서 조망되는 모습 참 아름답다.. 더보기
영남루 천진궁 밀양의 영남루와 천진궁 그리고 주위에 위치한 무봉사와 밀양읍성을 답사했다. 이 장에서는 영남루와 천진궁의 사진과 석화에 관한 것을 올린다. 우리나라 최고의 누각 중 하나로 칭송받는 영남루는 강물 위 높은 절벽으로 자리하여 멋진 풍경을 보여준다. 좌우로 길게 능파당과 침류각을 이어가는 누각의 모습은 우리 건축의 아름다움을 멋지게 보여준다. 신라시대 영남사라는 사찰이 있던 자리에 누각이 만들어진 것은 고려시대로,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19세기 중반에 지금의 모습으로 다시 지어졌다. 고려시대 이후 시대를 대표하는 문인들의 글과 글씨가 누각 내부에 가득하다. 시원스런 기둥 사이로 걸려 있는 편액은 ‘영남제일루’로 당시 10세인 이증석의 글씨라 하니 어린 소년이 넘치는 힘으로 써내려간 모습이 대단하다. 영남루는 남.. 더보기
영남루(07.09.02) 아침에 일어나니 비가 찔끔찔끔 오고 있어 등산 가는걸 포기하고 늦게사 아침을 먹고 진수를 데리고 밀양의 강가에 다슬기를 잡으러 갔다. 밀양은 비가 엄청 많이 와 도랑이고 계곡마다 물이 넘쳐 흘렀다. 다슬기 잡는 수경과 어항을 하나씩 샀지만 쓰먹지 못했다. 계획에 없던 "영남루"를 구경하고 돌아왔다. 영남루 경상남도 밀양시 내일동(內一洞) 밀양강가에 있는 조선시대의 누각건축. 지정번호 보물 제147호 지정연도 1963년 1월 21일 소재지 경남 밀양시 내일동 3940 시대 창건 고려 말기, 재건 조선 초기 크기 정면 5칸, 측면 4칸 종류 누(정)각 1963년 1월 21일 보물 제147호로 지정되었다. 정면 5칸, 측면 4칸의 팔작지붕이다. 조선시대의 밀양군 객사(客舍)였던 밀양관(密陽館)의 부속건물로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