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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팝나무

합천군 가회면에 함박꽃(작약)이 활짝 피었습니다. 일시 : 2022.05.09.(월요일) 날씨 : 흐림~맑음 위치 : 합천군 가회면 장대마을 버스정류장 주변 「수줍음」이란 꽃말을 갖고 있는 함박꽃 밭을 지나며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 차를 돌려, 함박꽃밭에 들어가 아름다운 자태를 카메라에 담았다. 황매산 등산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작약을 전문적으로 재배하는 논에 만개를 해 이곳을 지나는 사람들이 다 차를 세우고 인증 샷을 한다. 함박꽃은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로 학명은 Paeonia lactiflora이다. 두산백과에는 작약과로 분류되어있다. 속명 《paeony》는 그리스신화에서 이 식물을 약용으로 최초 사용한 《paeon》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단다. 작약화, 도지, 적작, 홍약, 백약, 산적자, 함박꽃이라고도 한다. 중국원산이며 약초자원으로 들여와.. 더보기
위양못 이팝나무와 반영 일시 : 2022.05.05(목요일) 날씨 : 흐림 밀양 부북면의 농사용 작은 저수지 62,790㎡ 규모의 위양못에 쌀밥나무로 잘 알려진 이팝나무가 만개해 반영과 함께 아름다움이 극치를 이루고 있는 절정의 시기라 오후 5시경 도착을 했는데 도로변과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갓길도 주차행렬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빠지는 차를 기다려 갓길에 주차를 하고 위양못의 아름다운 풍광을 구경하기로 한다. ♥ 신라와 고려시대 이래 농사를 짓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하며, 위양(位良)이란 양민을 위한다는 뜻이다. 섬에는 안동권씨가 세운 완재정이 있고 지금까지 안동권씨 집안에서 관리하고 있단다. 저수지의 이름이 양아제라고도 한단다. 참고로 위양못은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167호로 지정되어 있다고 한다. ♥ 위양못 이팝나무와 위양못.. 더보기
밀양 위양지(못)의 이팝나무와 반영 일시 : 2021.05.01.(토요일) 날씨 : 맑음(구름 많음) 위치 : 밀양시 부북면 위양리 293번지 밀양 부북면의 농사용 작은 저수지 62,790㎡ 규모의 위양지에 쌀밥나무로 잘 알려진 이팝나무가 만개해 반영과 함께 아름다움이 극치를 이룬 모습을 감상하였다. 저수지의 이름이 양아제라고도 한단다. 늦은 오후인데 목적지 1km 전방에서 차들이 갓길에 주차를 하고 있어 난감하겠다는 생각을 갖고 계속 진입을 해 저수지 주변에 마침 차 한 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겨 생각 외로 쉽게 주차를 할 수 있었다. ♥ 위양못 – 풍년의 소원이 담긴 못으로 1987년 5월19일 경상남도 문화재 자료 제167호 위양지로 지정되었다가, 2018년 12월20일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단다. 섬 안의 제실 이름이 안동권.. 더보기
이팝나무 싱그러운 5월 녹음의 곁에 새하얀 꽃을 피워 지나는 사람들을 매료시키는 이팝나무가 만개해 주위를 더욱 밝고 맑게 한다. 이팝나무란 흰색의 꽃이 만개하면 꽃 모양이 마치 하얀 쌀밥을 연상하게 하고, 입하 무렵 꽃이 피기 때문에 입하목이라 부른데서 유래 되었다고 한다. 이팝나무의 전설을 옮기자면 옛날 순한 며느리가 제삿날 쌀밥 짓는 일이 서툴러 밥이 잘 되었나 궁금한 맘에 솥뚜껑을 열어 몇 알 집어 맛보는 순간 독한 시어머니에게 들켜 제사에 올릴 밥을 먼저 퍼 먹었다고 모진 구박을 당해 그 구박에 못 이겨 그만 뒷산에 가서 목을 메고 말았는데, 그 후 며느리가 묻힌 자리에 나무 한 그루가 자라나 하얀 쌀밥 같은 꽃이 피어 며느리의 한이 핀 꽃이라며 마을 사람들이 말했다고 한다. 학명 : Chionanthus.. 더보기
이팝나무의 열매 화사한 봄의 꽃이 가을에 아래의 사진처럼 결실을 맺었다. 이팝나무의 번식은 열매를 파종하는 실생법으로 하는데, 2년생 종자를 사용한다. 올 봄 멋진 개화가 되지 못했는지 벼는 예년에 비해 흉년이란다. 학명 : Chionanthus retusus Lindl. & Paxton 분류 : 낙엽활엽교목 / 물푸레나무과 더보기
위양못의 반영(2011.05.21) 밀양시 부북면 위양리에 위치한 위양지(못)의 아름다운 이팝나무를 담기 위해 아들과 그의 친구들을 특별활동지인 양정에 태워주고 후다닥 달려갔다. 밀양 8경중의 하나인 위양못에 관한 많은 블로그를 보니 아침의 물안개 피어 있는 모습 등 훌륭한 작품들이 많았는데,, 어제까지 비가 오고 오전의 하늘도 청명하지를 않아 아쉬움이 많은 출사였다. 좋은 렌즈를 하나 구입해야겠다는 생각을 자주 하게 한다. 많은 사람들이 일찍 와 열심히 셧트를 누르고 있었다. 위양지의 반영 멋지게 담지를 못해 기회를 봐 다시 가야겠다. 위양못 -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167호 신라와 고려시대 이래 농사를 짓기위해 만들어졌다고 하며, 위양(位良)이란 양밈을 위한다는 뜻이다. 섬에는 안동권씨가 세운 완재정이 있고 지금까지 안동권씨 집안에서 .. 더보기
이팝나무 - 풍년을 연상하는 흰 꽃 팝나무란 흰색의 꽃이 만개하면 꽃 모양이 마치 하얀 쌀밥을 연상하게 하고, 입하무렵 꽃이 피기 때문에 입하목이라 부른데서 유래 되었다고 한다. 또 왕족 이씨들이나 귀족 양반들이 먹는 "이씨의 밥"이 "이 李 밥"으로 변해 이팝나무가 됐다고도 한다. 수고 25m이고 수피는 회색을 띤 갈색으로 불규칙하게 세로로 갈라지며 얇게 벗겨지기도 하고 벗겨지지 않기도 한다. 잎은 마주나며 긴 타원모양 또는 거꾸로 된 달걀모양으로 가장자리는 밋밋하지만 어린 잎는 복거치가 있기도 하다. 꽃은 5~6월에 피며 흰색의 이가화로 새가지의 끝부분에 달린다. 학명 : Chionanthus retusus Lindl. & Paxton 분류 : 낙엽활엽교목 / 물푸레나무과 이팝나무의 전설 옛날 순한 며느리가 제삿날 쌀밥 짓는 일이 서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