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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절리

경주 양남 주상절리 파도소리길을 걷다. 일시 : 2020.11.28.(토요일) 날씨 : 맑음 동행 : 가족 트레킹코스 : 하서항주차장~자물쇠 조형물~주상절리전망대~읍천항~주상절리전망대~하서항 트레킹 거리 : 약4km(총소요시간 : 2시간05분 - 시간 개념 없음) 트레킹 트랙 : 경주 양남면 하서리 하서항(율포진리항)에서 시작해 방파제 끝 자물쇠 조형물(사랑의 열쇠)을 구경하고 누워있는 주상절리와 솟고 있는 주상절리 그리고 주상절리전망대에 올라 부채꼴주상절리를 구경하고는 읍천항까지 이동해 항포구에서 가족의 추억을 남기고 되돌아오며 절경의 풍경을 감상하며 눈부신 초겨울 여행을 한다. ♥ 주상절리 전망대에서 본 부체꼴 주상절리의 모습이다. ♥ 하서항 공용주차장에 parking을 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주상절리를 구경히기로 한다. 먼저 보이는 방파제.. 더보기
주왕산국립공원 용추협곡을 구경하다. 일시 : 2019.09.03.(화요일) 가을 장맛비가 세차게 내리는 9월초 휴가를 내어 가족 모두 주왕산국립공원을 관광하기로 하였다. 오랜만의 가족 전체 나들이라 장맛비를 무시하고 먼저 청송의 명물 달기약수터로 향했다. 주왕산국립공원은 규모로는 국립공원 중 가장 작지만 우리나라 3대 암봉에 속하는 작지만 멋있는 공원이다. ♥ 대전사에서 본 주왕산 기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먼저 달기약수터 주변의 맛집으로 소문난 서울여관식당에서 닭백숙으로 점심을 먹고 기념으로 원탕약수에서 약수의 맛도 보고 패트병에 담기도 한다. 달기약수라함은 처음에는 “달계약수”로 불리었다고 한다. 예부터 ‘달이 뜨는 곳’이라 하여 달기골이라 달기약수로 변하였다고 한다. 조선 철종 때 금부도사를 지낸 권성하가 낙향하여 부곡리에 자리잡고 .. 더보기
강동 화암 주상절리(2011.08.01) 기장읍 칠암의 바닷가 횟집마을에서 아나고(붕장어)구이로 맛있게 점심을 먹고, 부슬부슬 내리는 비를 뚫고 울산의 유명한 주상절리를 보기위해 네비게이션이 안내하는 곳으로 즐겁게 차를 달렸다. 강동 화암 주상절리는 울산광역시기념물 제42호로, 울산광역시 북구 산하동 952-1번지 강동해안의 화암마을 바닷가에 있다. 약 2000만 년 전인 신생대 제3기에 분출한 마그마가 식어 굳어짐에 따라 부피가 줄어들어 생긴 것이다. 주상절리란 단면이 육각형 혹은 삼각형인 기둥 모양 바위들이 수직방향으로 겹쳐진 것을 말한다. 해안을 따라 200m에 걸쳐 펼쳐져 있고, 해안에서 150m 쯤 떨어진 바위섬에도 절리현상이 나타난다. 주상체 횡단면이 꽃처럼 생겼는데 이로부터 화암(花岩)이라는 마을이름이 유래되었을 것으로 여겨진다. .. 더보기
주상절리를 찾아서 - 경주시 양남면 읍천리 중학교 1학년인 아들이 오늘 어린이날인데 어디 놀러가지 않느냐고 한다. 어린이가 아니고 청소년이라고 하니 만으로 11살이란다. 중간고사 결과도 좋고해서 흔쾌히 경주로 향했다. 주상절리라 함은 첫째로 제주도를 떠올리고, 다음은 광주 무등산이라고 다들 생각 할 것인데 진수와 나는 경주 읍천의 주상절리를 찾았다. 제법 높은 파도에 동해의 탁 트인 바다가 나의 가슴을 뻥 뚫어지게 하는 느낌이었다. 경주시 양남면 읍천의 바닷가에길이 40-50미터의 각기둥 수백 개가 마치 꽃이나 부채를 연상시키는 모양으로 가지런히 누워 장관을 이루고 있다. 오묘한 바위 군락지가 신기하기도 하다. 큰 파도가 각중에 밀려와 깜짝 놀라워 하는 모습 한눈에 멋진 모습을 볼 수 있게 다 담을 수가 없어 아쉬웠다. 세찬 파도에 떠 다니는 미.. 더보기
산방산^주상절리^용두암(10.03.05) 계획된 견학지로 이동시 주변에 있는 관광지를 들렀다. 산방산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에 있는 산. 높이 395m. 모슬포로부터 동쪽 4㎞ 해안에 있다. 유동성이 적은 조면암질 안산암으로 이루어진 전형적인 종상화산(용암원정구)이다. 화구가 없고 사면경사가 50° 내외이며, 사방이 절벽을 이룬다. 신생대 제3기에 화산회층 및 화산사층을 뚫고 바다에서 분출하면서 서서히 융기하여 지금의 모양을 이루었다. 북쪽 사면 일대는 인위적인 식목림과 초지를 이루고 있다. 산정부근에는 구실잣밤나무·후박나무·겨울딸기·생달나무 등 난대림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유일한 섬회양목 자생지이기도 하다. 암벽에는 지네발란·동백나무겨우살이·풍란·방기·석곡 등 해안성 식물이 자생하고 있으며, 제주도에서는 이곳에서만 유일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