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표충사

밀양 재약산(흑룡폭포~사자평~정상~진불암) 등산 일시 : 2023.10.21.(토요일) 날씨 : 흐림~맑음 동행자 : 아들 가을이 익어가는 10월의 하순 표충사에서 시작해 흑룡폭포와 층층폭포의 가을 풍경도 구경할 겸 사자평과 유명한 고사리분교터도 찍고, 재약산 정상에 오르고는 진불암으로 해서 표충사로 내려오는 등산을 한다. 주차는 표충사 경내의 유료주차장(1일 주차 : 2,000원)을 이용한다. 등산코스 : 표충사주차장(11:19)~흑룡폭포(12:00)~구룡폭포(12:25)~층층폭포(12:40)~사자평 입구(12:15)~고사리분교 터 (12:38)~재약산 정상(14:56)~진불암(15:32)~내원암(16:50)~표충사주차장(17:12) 등산거리 : 약 9,5km(총소요시간 : 5시간53분 – 쉬엄쉬엄·표충사 구경까지 포함) 등산 트립 : 위성 끊김 현.. 더보기
밀양 표충사의 가을풍경 일시 : 2022.11.13.(일요일) 날씨 : 맑음 밀양관광 두 번째 코스를 표충사로 정했다. 표충사의 사계 중 가을 멋을 구경하기 위해서이다. 매표소를 통과하는데 관람객이 장난이 아님을 느낀다. 이곳은 아직 단풍이 물들어 있어 수많은 관광객이 붐비고 있다. 🤍 표충사의 중문 격인 수충루이다. 표충사 편액을 달고 있다. 🤍 표충사의 전경 - 밀양시청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은 사진임. 🤍 매표소에서 벌써 차 소통이 수월하지가 않다. 그래도 아름다운 단풍이 세상을 밝게 한다. 🤍 수충루 입구의 단풍이 사람들을 불러 세운다.봐도 봐도 아름답다는 표현밖에 할 말이 없다. 🤍 수충루를 통과하면 마주 보이는 문이 사천왕문이다. 표충사의 가람 배치도를 상세하게 설명한 부분이 있어 발췌해본다. 표충사(表忠寺)의 가람은.. 더보기
표충사 2021.05.23.(일요일) 날씨 : 맑음 사명대사의 호국성지로 널리 알려져 있는 밀양 표충사를 구경했다. 위양못을 구경하고 애들과 함께 표충사로 이동한 것이다. 표충사는 경남 밀양시 단장면에 있으며 654년 원효대사에 의해 창건됐다. 현재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인 통도사의 말사다. ♥ 표충사 일주문을 통과함으로 경내를 구경한다. 재악산표충사라고 편액되어 있다. 표충사에 관해 검색을 통해 자세히 알아보니 표충사(表忠寺)는 신라 태종무열왕 원년(654)에 원효대사가 창건하였는데, 창건 당시 표충사의 절 이름은 죽림사(竹林寺)였다고 한다. 말 그대로 대나무숲이 우거진 절이었을 것을 고개 깊숙이 끄덕일 수 있을 만큼 표충사를 둘러싸고 있는 대나무숲은 지금도 무성하다. 그러다가 흥덕왕 4년(829)에 .. 더보기
심종태바위~사자평(천황재)~천황산~주암계곡~주암마을정류장 코스를 등산하다. 일시 : 2014.11.15.(토요일) 날씨 : 맑음 동행자 : 다산산우회 3명 가을이 곁에서 멀리 떠나는 기분을 느끼는 토요일 아침 영남알프스군락 중 두 번째 높은 천황산을 등산하기 위해 집합 장소인 노포동종합터미널로 갔다(7시 35분). 옛 다산산우회 회원 3명과 만나 첫 인사를 하고 7시 50분발 언양 행 버스에 몸을 실었다. 등산코스 : 주암마을 버스정류장(10:08)~주암계곡 건넘(10:28)~주계바위(삼종태바위. 11:25)~너럭바위~점심식사 (13:15~14:00)~주암계곡·심종태바위 갈림길(14:07)~천황재(14:27)~천황산(14:55)~천황재(15:18)~ 주암계곡·심종태바위 갈림길~주암계곡~천왕정사(옛 기도원. 16:19)~주암마을 주차장~주암마을 입구 정류장(17:16) ♥ 오늘 .. 더보기
사자봉(해발 1189m) - 07.12.02 97년 3월 16일 친구 신영호와 석남터널에서 출발해 능동산 ~ 사자봉 ~ 표충사 코스를 등산했고, 그해 9월 21일에는 신영호 정재선과 주암마을 ~ 사자봉 ~ 표충사를 등산했다. 그리고 오늘 10년만에 배내고개 ~ 능동산 옆 ~ 사자봉 ~ 원점회귀 코스를 등산했다. 3번의 등산중 그래도 첫 번째가 가장 많이 기억난다. 봄눈이 산능선을 하얗게 덮어 정상 전체가 눈꽃으로 만개해 너무너무 보기가 좋았다. 엄청 많은 눈이 왔기에 편히 앉아 쉴수기 없어 그냥 우두커니 서서 쉬는게 전부였다. 그 와중에 큰 실망도 있었다. 멋있는 장관을 멋부리면서 사진을 많이도 찍었건만 카메라속에 필름이 없었다. 정상 부근에서는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싸락눈이 내리고 바람이 세차게 불어 잠시도 머물지 않고 바로 하산했다. 표충사.. 더보기
밀양 향로산(해발 976m) 일시 : 2009년.01.04(일요일) 날씨 : 맑음 위치 : 밀양시 단장면 표충사앞 가보고 싶었던 이 산을 상세하게 안내된 신문의 향로산 안내 설명서를 갖고 양익현과 함께 새해 첫 등산을 찾아가는 등산으로 했다 능선까지의 첫 오름은 정말로 숨이 찼다. 거기다가 첫 오름의 약 30분 정도는 장난이 아니었다. 정상에 오르니 억산 쪽을 제외하고 영남 알프스의 산군을 한눈에 조망 할 수 있어 좋았다. 땀 흘려 오른 보람을 느꼈다. 또한 정상 부근과 응달 부분엔 언제 내렸는지 반가운 눈도 밟을 수 있는 보너스를 갖기도 했다. 사실 며칠 전부터 감기기운이 있어 주사도 맞았고 약은 먹고 있는 중인데 더 심해지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있을 정도로 기침도 나곤 해서 온도 관리에 상당히 많이 신경 쓰였다. 그리고 하산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