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겨울에 찾아오는 반가운 손님 썸네일형 리스트형 납매 - 섣달(납월)에 피는 꽃 일시 : 2024.02.04.(일요일) 날씨 : 흐림 혹독한 한파로 꽃잎이 얼어 너무 불쌍하게 보여 찍은 사진을 올리지 않고 기다렸다 봄비를 맞으며 새롭게 생기를 찾은 모습을 담았다. 운동 나온 많은 주민들이 내가 찍는 모습을 보고는 멈춰서 폰으로 꽃을 담는다. 학명 : Chimonanthus praecox 분류 : 받침꽃과 / 낙엽활엽관목 납은 섣달을 뜻하는 것으로 12월(동지섣달)에 피는 매화라는 뜻이다. ‘한 겨울에 찾아오는 반가운 손님’이란 뜻으로 한객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중국에서 들어왔다고 해서 당매라고 부르기도 한다. 납매는 중국 후베이성의 이창지방에서 협곡지대의 절벽에 자생한다고 한다. 예로부터 설중사우라고 해서 옥매 · 납매 · 다매(동백) · 수선을 한겨울에도 즐길 수 있는 꽃으로 알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