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의 베란다에서 자라고 있는 관음죽이 꽃을 피워 카메라에 담았다.
일본 오키나와의 관음산에서 많이 자라고 있으며,
줄기에 대나무처럼 마디가 있다고 해서 나무이름이 되었다.
잎이 손가락처럼 깊게 찢어져있으며 갈라진 잎의 끝은 약간씩 다시 갈라져 톱니처럼 거칠게 되어있다.
종려와 비슷한 육화화서의 꽃이 길이 15~30cm 정도로 달리며,
줄기는 곧게 자라고 잎자루의 기부에 털 같은 섬유질 조직이 줄기를 감싸고 있다.
학명 : Rhapis flabelliformis
분류 : 야자나무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