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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 트레일 - 부산

장척산(531m)~ 백두산(352.9m)

일시 : 2008.03.09

동행 : 옥봉산악회

 

장장 6시간이 넘게 18개의 크고 작은 봉우리를 넘으며 등산다운 등산을 했다. 하지만 아기자기한 야산 같아 먼지가 많이 나는 게 큰 흠이었다. 백두대간이 북쪽의 백두산에서 시작해  낙남 정맥의 끝인 대동의 백두산에서 끝난다는 산꾼들의 이야기도 있다지만 어디든 백두산에 오르는 것은 힘이 드는 것이구나 싶었다. 한달에 한번 가는 산악회였는데 회장 등 임원진이 모두 최씨였다. 마지막에 약간의 미숙한 점이 있어 임원진에서 간단하게 소주 한 잔 산다기에 같이 가서 내 소개도 하고 술 실컷 얻어 마시고  돌아오다.

 

 등산 코스 : 대동 장시마을(09:10) ~ 까치산(09:55) ~ 장척산(11:45) ~ 점심식사(12:00~12:35) ~백두산(14:35) ~

                대동 초정마을(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