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가시나무는 우리나라 남부지역과 해안의 산기슭 양지에서 자라는 반상록 포복성 관목이다.
생육환경은 햇볕이 잘 들어오는 곳의 돌이나 물 빠짐이 좋은 곳에서 자란다. 키는 10~20㎝이고,
잎은 마주나고 양면에 털이 없고 광택이 많이 나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깃 모양의 잎이 7~9장 달린다.
줄기는 가지를 많이 치고 가시가 많으며 털이 없다. 꽃은 가지 끝에 1~5개씩 백색으로 달리고, 향기가 있다.
열매는 8~9월경에 원형으로 달리며 붉게 익는다. 주로 관상용으로 쓰인다.
어릴적에 땅가시라고 하며, 소 풀먹이러 다니며 끝 부분을 잘라 껍질을 벗겨 먹기도 했는데..
학명 : Rosa wichuraiana Crep. ex Franch. & Sav.
분류 : 장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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