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천성산 자락에 위치한 용주사를 찾아 부처님을 알현하고 산사의 풍광을 구경하였다.
제2의 장마기라고 표현하듯 잦은 비로 지푸네골에서 내려오는 계곡물이 힘차게 흐르고 있다.
용주사는 양산시 상북면 석계리 5-13번지 천성산 기슭에 자리한 유서 깊은 도량으로, 천성산의 맑은 정기와 신기가 서린
이곳에서 기도하면 그 효력이 영험하다하여 예로부터 많은 지역민들의 기도처가 되어 왔으며, 청신녀 박명복(보덕화) 보살께서 이곳에서 기도를 하던 중 1972년 6월 어느 날 용이 여의주를 품고 하늘로 승천하는 꿈을 꾸고 용주사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다고 창건공덕비에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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