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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의 풍경

양산 용주사를 찾아서..(2014.8.16.토요일)

양산 천성산 자락에 위치한 용주사를 찾아 부처님을 알현하고 산사의 풍광을 구경하였다.

제2의 장마기라고 표현하듯 잦은 비로 지푸네골에서 내려오는 계곡물이 힘차게 흐르고 있다.

 

용주사는 양산시 상북면 석계리 5-13번지 천성산 기슭에 자리한 유서 깊은 도량으로, 천성산의 맑은 정기와 신기가 서린

이곳에서 기도하면 그 효력이 영험하다하여 예로부터 많은 지역민들의 기도처가 되어 왔으며, 청신녀 박명복(보덕화) 보살께서 이곳에서 기도를 하던 중 1972년 6월 어느 날 용이 여의주를 품고 하늘로 승천하는 꿈을 꾸고 용주사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다고 창건공덕비에 기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