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06.12.24
진수랑 창선 · 삼천포대교 구경을 다녀왔다.가족 모두 같이 구경 했으면 좋을 텐데...
웅장하고, 멋있었다. 아쉬운 것은 작은 섬 하나 아예 망쳐놓았고, 또한 다리의 색이 꼭 "빨강색이어야 하나"라는 생각도 들었다.
보리암도 들릴 계획이었으나 입구에 차가 너무 많아 포기하고 상주해수욕장을 둘러보았다.
87년도 쯤 친구들과 여름휴가 왔던 기억이 났다. 사가지고 간 김밥과 컵라면 2개를 사서 차안에서 맛있게 먹었다.
창선·삼천포대교는 대한민국 경상남도 사천시와 남해군을 연결하는 5개의 교량(삼천포대교, 초양대교, 늑도대교, 창선대교, 단항교)을 일컫는 이름이다. 늑도, 초양도, 모개도를 디딤돌삼아 사천시 삼천포와 남해군 창선도 사이를 이어준다. 총 길이는 3.4km로, 1995년 2월에 착공해 2003년 4월 28일 개통되었으며, 2006년 7월에는 대한민국 건설교통부가 발표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서 대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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