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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 트레일 - 경남

김해 임호산~함박산~경운산 코스를 등산하다.

일시 : 2015.4.25.(토요일)

날씨 : 맑음

동행자 : 모아산악회원+(구)다산산우회(6)

 

김해의 도심에 야트막하게 능선이 이어지는 산길 임호산과 함박산 그리고 주촌고개를 지나 경운산 능선을 등산하기 위해 경전철 봉황역에 집결을 하였다.

 

등산코스 : 경전철 봉황역(10:10)~흥부암(1:25)~임호산(10:39)~활공장(11:00)~함박산(11:21)~

                 임호체육시설조성 사업장·에스오일(11:52)~주촌고개(12:06)~경운산(14:38)~도로합류(14번 지방도)

                 ~삼계역(15:40)

 

등산거리 : 9,96km(총소요시간 : 5시간 34분 - 시간 의미 없음)

 

등산 트립 :  

임호산~경운산(04-25).gpx
0.05MB

 

 

 

 

♥  오늘 등산한 코스의 위성지도와 국제신문 등산지도이다.

 

 

 

 

♥  앞에 보이는 볼록 솟은 봉우리가 웅크린 호랑이의 형상을 닮았다는 임호산이다. 8부 능선에 2000년 고찰의 흥부암이 위치해 있다. 임호산은 남해고속도로 동김해IC에서 서김해IC 쪽으로 가다가 우측에 보이는 봉우리로 해발고도 176m이다.

 

        

 

 

♥  산행은 동아그린아파트 오른쪽 흥부암 표지판이 있는 도로로 오른다. 10여분쯤 임도를 걸으면 흥부암에 도착한다.

 

 

 

 

 

 

 

 

♥  흥부암 - 김수로왕의 왕비 허황옥의 오빠인 장유화상(허보옥)이 사찰을 창건한 것으로 전해지는데, 호랑이머리에 해당하는 정상 아래에 입 역할을 하는 바위 절벽이 너무 험악하게 생겨 국운에 해를 끼칠 것으로 보고 그 입을 막기 위해 사찰을 지었다고 한다. 사찰의 이름도 나라의 부흥과 백성의 편안함을 부처님의 법력을 빌려 기원한다는 의미로 지었단다. - 국제신문 발췌

 

 

 

 

♥  임호산 정상 바로 밑 전망바위에서 김해시내를 배경으로

 

 

 

 

♥  임호산 정상에서 단체 사진 촬영

 

 

 

 

 

 

 

 

♥  정상에 서있는 정자(임호정) - 이곳에 서면 김해 시가지는 물론 분성산 김해천문대와 신어산, 금정산과 백양산 장산 엄광산 승학산까지 조망됨은 물론 남서쪽으로 옥녀봉 굴암산 불모산 등 진해 창원과 김해의 경계를 이루는 산줄기까지 다 조망된다. 

 

          

 

 

 

 

 

 

 

 

 

 

♥  정상에서 조망된 김해평야 - 광활한 들판이 공장지대로 많이 변한 모습을 볼 수 있다.

 

 

 

 

♥  앞으로 진행할 아담한 경운산 능선

 

 

 

 

♥  공군전술비행단의 곡예비행 연습 장면도 볼 수 있다.

 

 

 

 

 

 

 

 

 

 

 

 

♥  임호산페러글라이딩 활공장을 지나면 갈림길 이정표가 나온다

 

 

 

 

♥  거북이 형상의 바위도 있네 - 김해 시민들의 산책로 역할을 하는 길이어서인지 편안한 능선길이 이어진다.

 

 

 

 

 

 

 

 

♥  함박산으로 오르는 목재계단 길 - 둘러가는 등산로가 있다고 이정표가 있는데 목재계단을 이용하기로

 

 

 

 

 

 

 

 

♥  계단을 오르며 지나온 임호산에서의 능선을 다시 돌아본다.

 

 

 

 

♥  함박산 정상에서 - 분필로 해발 고도 6과7사이에 0이라도 하나 더 그려 넣자는 얘기도 하면서 

 

 

 

 

 

 

 

 

♥  58번 국도변 반석주유소 가까이 오니 산허리가 잘려있다. 우측으로 돌아 내려가서 확인하니 임호체육시설조성지라고 쓰여 있고 터 닦기가 한창이다.

 

          

 

 

♥  반석주유소 앞 횡단보도를 건너 일동한신휴플러스아파트 단지 내 도로를 타고 주촌고개로 향한다.

 

 

 

 

♥  아파트 단지 후문에서 1042번 지방도를 건너기 위해 아래쪽 지하도를 건너 100m 오르면 주촌고개에 도착한다.

 

 

 

 

 

 

 

 

 

 

 

 

♥  주촌고개에서 마루금까지의 능선에서 동행인들이 조용하다. 배도 고플 때가 되었고 심하지는 않지만 된비알이다.

 

 

 

 

 

 

 

 

 

 

 

 

♥  경운산으로 나뉘는 갈림길에서 진수성찬을 즐겼다.( 50여분 소요)

 

 

 

 

 

 

 

 

♥  수인사 갈림길

 

 

 

 

♥  경운산 700m 이전에 위치한 전망 데크에서 김해시내를 담다.

 

 

 

 

 

 

 

 

♥  바위에 난 구멍만 보면 그냥 지나치는 게 없다. 어떤 구멍일까? 하는 궁금증이...

통도사 자장암의 금와보살 이야기부터해서 뱀 구멍이니 아님 벌집이 자리하고 있을 거라는 둥 또 원래 이렇게 구멍이 컸을까 라는 궁금증 등

 

 

 

          

♥  경운산 오르기 직전 체육시설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  각시붓꽃이 예쁘다.

 

 

 

 

♥  삼계교차로 14번 국도변에 도착 - 횡단보도를 건너 경전철 삼계역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