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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 트레일 - 부산

문텐로드와 옛 동해남부선 따라 삼포(미포~청사포~구덕포) 걷기를 즐기다.

일시 : 2015.5.5.(화요일)

날씨 : 맑음

동행자 : 이성원과 그의 지인

 

문텐로드 입구(미포)에서 시작해 갈맷길을 걸어 청사포까지 이동을 하고 청사포에서 구덕포까지 ()동해남부선 폐 철로를 걷는 즐거움을 가졌다.

 

 

등산코스 : 미포·문탠로드 입구(12:45)~청사포(13:49)~폐철로~구덕포(15:05)~송정해수욕장~

                 죽도공원(15:25)~송정시장(15:41).

 

트레일 거리 : 6,37km

 

트레일 트립 :

미포~송정(2015-05-05).gpx
0.03MB

 

 

 

 

 

♥  오늘 트레일한 위성지도이다.

 

 

          

 

 

♥  (12:45) 햇볕 쨍쨍한 오월의 어린이날 시원한 바다 공기를 마시며 여유를 즐기기 위해 친구와 그의 지인 한분을 만나

미포·문텐로드 입구정류장에서 만나 먼저 갈맷길(문텐로드)을 택해 걷기를 시작했다.

 

 

 

 

 

♥  (12:57) 달맞이고개 도로 건너 편 언덕바지에 위치한 인조목 같은 향나무가 특이하다기 보다 잔인한 작품을 만들어 놓은 것 같아  별로 반갑게 느껴지지 않는다.

 

          

 

          

 

♥  문텐로드 입구 직전 사진 찍기 좋은 장소에서 한 컷하다.

많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백사장에서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다.

 

          

 

 

 

♥  (13:05) 달빛기운 가득한 문텐로드의 입구

 

 

 

    

 

♥  (13:17) 전망대에서 - 도심과는 확연히 다른 시원한 공기에 청명한 바다가 가슴을 뻥 뚫리게 한다.

 

 

 

 

 

♥  (13:27) 나와 달빛이 하나 되는 길이란 뜻의 달빛바투길이란 간판도..

 

 

 

 

 

♥  (13:32) 청사포 포구가 살짝 보인다.

 

 

 

 

 

♥  (13:49) 청사포 동네에 와사는 ()동해남부선 폐 철로를 걷는다. 늦봄의 따뜻한 열기가 있지만 해풍으로 시원함만

온몸에 와 닿는다.

 

          

 

 

 

♥  (13:54) 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의 촬영 장소였던 횟집이 청사포였네~?

 

 

 

 

 

♥  (13:57) 청사포~구덕포 사이 철로변이 부산지역에서 최초로 확인된 구석기유적지라고 한다.

 

 

 

 

 

♥  폐 철로에서 추억을 만드는 연인들의 모습이 아름답다. 철로변의 바다 비경 정말로 끝내준다.

 

 

 

 

 

 

 

 

 

 

 

 

 

 

 

♥  (14:04) “해운대 자연마을 이야기안내판이 들어서 있는 바위에 올라 환상적인 절경을 눈으로, 카메라에 담다.

청사포 마을을 한적한 포구로 송정마을은 미역의 본 고장이라고 안내해 놨다.

 

 

 

          

 

♥  (15:07) 구 송정역 입구 - 우측으로 빠져 송정해수욕장으로 나간다.

 

 

 

 

 

♥  수영이야 아직 이지만 여름의 모습이다. 대학생들의 젊은 열기 참 부럽다.

 

 

 

 

 

♥  (15:25) 송정해수욕장의 끝자락 죽도공원 - 지금은 수나무와 잡목들로 가득하지만 예전엔 대나무가 많아 죽도로 불리었으며, 이곳의 대나무를 좌수영에 보내 전시용 화살을 만드는데 사용되었다고 한다.

 

 

 

 

         

♥  일출과 일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송일정

 

 

 

 

 

 

 

 

 

 

 

 

 

 

 

♥  송일정에서 본 송정해수욕장

 

 

 

 

 

♥  송정 포구 - 해수욕장과는 판이하게, 물결이 잠잠하듯 쉬는 시간인양 고요함이 흐른다. 인근 송정시장에서  트레킹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