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에서 물고기의 비릿한 냄새가 난다고 해서 “어성초”란 이름으로 잘 알려져 있다.
메밀과 비슷한 잎을 가졌는데 약이 되는 식물이어서 “약모밀”이 되었다. 냄새가 고약해서 “취채” “취질초”라고도 한다.
야생상으로 자라는 귀화식물로 약모밀 속은 전 세계적으로 약모밀 한 종만 있고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 지역에만 자라는 식물이다 달인 물을 차처럼 마시고 나면 숙취가 해소되고 몸이 가벼워진다.
5~6월에 개화를 하며, 꽃줄기 끝에 수상꽃차례로 달린다. 잎은 어긋나기를 하고, 잎자루가 있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8~9월에 열매가 결실한다.
학명 : Houttuynia cordata Thunb.
분류 : 삼백초과 / 여러해살이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