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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에서

무지개폭포 계곡에서의 서클 여름 야유회

일시 : 2015.7.19.(일요일)

날씨 : 흐림

장소 : 양산 덕계 장흥저수지 위

 

서클 모임의 후배님들과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일정 관계로 회원의 반(7)이 참석했지만 화기애애하고,

미소가 가시지 않은 흥겨운 시간을 즐겼습니다.

 

무지개 산장 위쪽에 자리를 잡고, 모두들 무지개폭포를 한 번도 보지를 않았다기에 계곡을 따라 몇몇이 올라

폭포의 위용도 함께 구경하였습니다.

            

 

 

 

 

 

 

 

 총무의 헌신적인 준비로 넉넉하게 챙겨온 음식 등으로 3년 만에 갖는 야유외의 즐거움을 만끽했습니다.

 

 

 

 

 

 

 

 

 

 

 자리를 지킨다는 핑계로 빠진 셋을 빼고 무지개폭포를 구경하러 협곡(?)을 거슬러 올라갔는데 천남성이 천지빼까리입니다.

 지인의 표현을 빌리자면 독사대가리 같은 느낌을 받는 꽃대를 뽑아 올려놓고 있습니다.

 

 

 

 

 

아무도 찾지 않는 소가 있어 우리들만의 알탕도 즐깁니다. 사진으로 보는 느낌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수심이 키 한질이 넘기도..

안경을 빠뜨려 수중에서 수색하는 한바탕 소동도 벌렸는데, 결국은 주인이 찾았네요.

 

 

          

 

 

 

 

 

 

 

 

 

 

 

 

 

무지개폭포에서의 인증 샷. 다른 팀 여성분이 꾸어다 놓은 보릿자루 같이 밋밋하게 서 있지 말고 촬영하라며 장난을

쳐주기도 했습니다.다.

 

 

 

 

 

 

 

 

 

 

 

 

내려옴은 등산로로.. 우리 자리로 와 쉬고 있노라니 아는 산악회 회원 일부를 만나기도.

반가움에 어울려 같이 한잔하기도..ㅎㅎ

 

온갖 설레발로 정보(?)도 교환하고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3년 후를 기약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