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 "젊은 날의 회상"이란 꽃말을 가진 꽃범의 꼬리는 꼬츼 달린 모습이 호랑이가 입을 벌리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고,
꼬리털 같이 가지런히 달려서 붙여진 이름이란다.
북미 원산으로 피소스테기아라고도 한다. 우리나라 전국 각지에 분포해 있으며, 정원이나 주택 입구, 길가에 심어 놓으면
해를 거듭할수록 증식되어 좋은 경관을 얻을 수 있다.
꽃은 7~9월에 개화를 하며, 분홍색·보라색 또는 흰색의 꽃이 총상꽃차례로 핀다.
꽃받침은 종모양이고, 화관은 입술모양이다.
잎은 마주나기를 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열매는 10월에 결실을 하며, 소견과이다. 씨앗은 검은색이다.
효능을 살펴보니 잎을 말려서 차로 마시면 불안한 마음을 안정시키는데 효과가 있다고 하며,
잎과 뿌리는 상처를 낫게 하며 설사와 염증은 물론 해열 등에도 효과가 있단다.
학명 : Physostegia virginiana
분류 : 꿀풀과 / 여러해살이풀
'원예·재배종 & 버섯'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설악초 (0) | 2015.09.24 |
---|---|
계란가지·달걀가지·에그 플랜트(Egg plant)·꽃가지 (0) | 2015.09.22 |
맥문동 (0) | 2015.08.04 |
베르가못(Bergamot) (0) | 2015.08.01 |
복수초 (0) | 2015.04.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