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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재배종 & 버섯

정구지꽃

 

           부추는 기후 적응성이 좋아 봄부터 가을까지 3~4회 수확하는 연중채소다.

           여름철에 잎 사이에서 푸른 줄기가 나와 그 끝에 흰색의 작은 꽃이 피고 열매는 익어서 저절로 터진다.

           지방에 따라 정구지, 부채, 부초, 난총이라고 부르는데 울 시골에서는 정구지로 통한다.

           부추의 한자명은 기양초(起陽草), 장양초(壯陽草)로 마늘과 같이 자양강장채소임을 말해 준다.

 

           잎은 녹색으로 줄 모양으로 길고 좁으며 연약하다. 잎 사이에서 길이 30~40cm 되는 꽃줄기가 자라서 끝에

           큰 산형(傘形)꽃차례를 이룬다.

 

           꽃은 78월에 피고 흰색이며 지름 67mm로 수평으로 퍼지고 작은 꽃자루가 길다. 열매는 삭과(蒴果)로 거꾸로 된

           심장 모양이고 포배(胞背)로 터져서 6개의 검은색 종자가 나온다.

 

           학명 : Allium tuberosum

             분류 : 백합과 / 여러해살이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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