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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 트레일 - 경남

창원(마산) 구봉산을 등산하다.

일시 : 2017.10.28.(토요일)

날씨 : 맑음

 

창원시 마산합포구 내서읍에 위치한 구봉산을 등산하기로 하고 평성삼거리 조금 지난 교차로 옆 창고 마당에 주차를 하고 호계리 코오롱 하늘채 아파트 방향으로 걷기를 시작한다.등산 시작과 동시에 정확한 코스 파악이 안 돼 이곳저곳 몇 번의 알바도 한다.

 

등산코스 : 평성삼거리(11:59)~코오롱 하늘채 뒤(12:37)~구봉산 정상(13:13)~현대아파트 갈림길(13:31)~

                 마재고개·평성소류지갈림길(13:51)~평성소류지(14:35)~평성삼거리(14:45)

 

등산거리 : 7,23km(총소요시간 : 2시간46)

 

등산 트립 :

창원 구봉산(2017-10-28).gpx
0.04MB

       

 

 

 

                    ♥  오늘 등산한 코스의 위성지도이다.

 

 

 

 

♥  (11:59) 평성삼거리 약200m 올라온 지점 교차로 창고앞 공터에 주차를 하고 등산을 시작한다.

 

 

 

 

♥  (12:02) 코오롱 한샘유차원 꿈 체험장을 가리키는 방향으로 콘크리트 포장길을 걸으면 또 하나의 교차로가 나오는데

다리 밑으로 길이 있는가 싶어 가보고는 돌아 나와 도로 변의 인도를 따라 걷기를 계속하다가 계속 걸어도 되겠지만 차들의 소음을 피해 다시 옆 콘크리트 포장길을 이용한다.

 

 

 

      

♥  (12:22) 걷다보니 제법 큰 소 사육 농장도 있고 도로변 둑에는 뚱딴지가 유난히 예쁘게 피어 있다.

한여름의 고온과 가뭄을 잊게 하는 황금들판도 펼쳐져 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잡초인 피가 너무 많아 아쉽다.

 

 

 

 

♥  (12:26) 동네를 대표하는 당산목 느티나무 를 끼고 좌측 마을로 들어간다.

 

 

 

 

♥  (12:28) 샛담꽃마리 라는 이름이 붙어 있는 건물 앞에서 우측으로..

그런데 여기서 뒤로도 가보고 좌측으로도 가보는 등 바로 뒤 능선이 긴가 싶어 우왕좌왕하다 아님을 깨달았다.

 

 

     

 

♥  (12:37) 제법 큰 오리불고기 식당을 지나니 갈림길이 나오고 죄측으로 들어서니 산길이 훤하게 열여있다.

 

 

 

 

♥  (12:47) 첫 번 째 얕은 봉우리에 도착하니 역시 체육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이곳에도 단풍으로 옷을 갈아입고 있다.

 

 

 

 

♥  (12:56) 내서농협으로 가는 갈림길이다. 동네 주민들이 이용하기에 그지없는 좋은 산책길이라 생각한다.

 

 

 

 

♥  (13:13) 쉬엄쉬엄 동네 뒷산인 구봉산 정상에 도착했다. 체육기구가 갖춰진 가건물이 정상을 지킨다.

바로 뒤엔 삼각점이 있고, 전망 좋은 곳에 정자가 설치되어 있다. 마산대학 방향이 눈에 확 들어온다.

 

     

 

 

 

 

 

 

 

 

 

 

♥  (13:31) 내서읍 호계리의 현대아파트 방향으로 가는 갈림길에 도착했다. 마재고개 방향으로..

사방은 막혀 있지만 능선을 걷는 기분 짱이다. 작은 봉우리를 살짝 올랐다 다시 비스듬한 내리막이 반복되는데

산책하기엔 딱이라 생각이 자꾸 들었다.

 

 

 

 

♥  (13:38) 또다른 현대아파트 갈림길이 나타난다.

 

 

 

 

♥  (13:51) 마재고개와 평성소류지 갈림길이다. 마재고개 방향으로 100여m 이상 가다가 원점회귀하는데  지장이 있응 것 같아 돌아와 평성소류지 방향으로 간다.

 

 

 

 

♥  (14:02) 이정표도 없는 갈림길이다. 그대로 직진해 얕은 능선으로 간다.

 

 

 

 

♥  (14:08) 우측 장등산으로 가는 갈림길이 나타났다. 평성소류지 방향으로 go go

 

 

 

 

♥  (14:17) 갈림길에서 마침 산책나온 동네 주민께 믈으니 우측으로 가란다. 조금 가니 좌측으로 가도 한길임을 알 수 있었다.

 

 

 

 

♥  (14:35) 평온하게 느껴지는 평성소류지에 도착했다. 저수지를 통과하는게 아니고 아스팔트 길을 따라 내려간다.

 

 

 

 

♥  (14:41) 등산 시작과 함께 처음 알바한 곳에 도착했다. 저 다리 밑을 지나가 보기도 했는데..

 

 

 

 

♥  (14:45) 오늘도 무탈하게 등산을 마침에 감사하게 생각한다. 자세히 알았더라면 코오롱하늘채 주변에서 등산을 시작했으면 좋았을 걸 하고 생각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