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기대해안산책로에는 갯완두·쥐오줌풀 등이 봄을 만끽하게 한다.

일시 : 2019.05.06.(월요일)

날씨 : 맑음(미세먼지 : 보통~나쁨)

 

이기대해안산책로에서 봄을 만끽하기 위해 오륙도공원에서 갈맷길이자 해파랑길을 걸어 동생말까지 해안산책로를 걷는다.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듯 바람이 제법 강하게 분다. 상쾌한 바람으로 느껴져 가벼운 마음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이기대해안산책로의 풍경은 언제 봐도 너무너무 좋다.

 

트레킹 코스 : 오륙도스카이워커(14:00)~농바위 전망대(14:48)~밭골새(15:15)~치마바위(15:27)~어울마당(15:58)~

                      옛 구리광산(16:05)~해녀막사(16:06)~동굴체험(16:09)~동생말(16:26)~분포고등학교(16:38)

 

트레킹 거리 : 5,９km(총소요시간 : 2시간38분)

 

트레킹 트립 :

이기대해안산책로(2019-05-06).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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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트레킹한 이기대해안산책로 위성지도이다.

  

 

 

 

   

♥  (14:00) 오륙도스카이워커에는 사랔들로 꽉 찼다. 이곳에서의 오륙도 단순하게 두 개의 섬으로 보인다.

 

 

 

          

 

♥  (14:17) 오륙도스카이워커가 있는 승두말의 모습이다. 빈자리를 그냥 두지 못한다. 절경을 망치는 주범은 지자체이다.

 

         

 

 

 

♥  (14:28) 오늘의 트레킹 주 포인트는 해변 가의 봄꽃들을 구경하는 것이다. 농바위 뱡향으로 향한다.

 

         

 

 

 

 

 

 

 

 

 

 

 

 

 

♥  바로 쉬어 가게 한다. 쥐오줌풀과 반디지치가 엄청 깨끗하게 피어 있다.

 

 

 

 

 

♥  (14:37) 농바위가 있는 해안 절경 아무리 봐도 멋있고 아름답다. 작은 사진은 위에서 본 농바위의 모습이다.

 

 

 

        

 

♥  국수나무도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 나무를 보면 여름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있다. 오늘은 시원한 봄이다.

 

 

 

 

 

♥  (14:48) 농바위전망대에서 농바위를 본다.

 

          

 

 

 

♥  (14:55) 큰 파도가 오기를 기다려 보기도 한다. 해변의 바람 오늘은 좀 강한 편이다.

 

         

 

 

 

♥  (15:02) 걷다간 뒤돌아 보기를 반복한다. 오늘의 코스는 뒤돌아 보는 재미가 더 크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볼수록 아름다우니까..

 

 

 

          

 

♥  (15:06) 해변가로 바싹 내려가면 신비한 모습도 볼 수 있다. 해안 절경이야 말할 것도 없고.. 창조주(?)의 예술 감각이야 최고의 경지인 듯 하다.

         

 

 

 

 

 

♥  해변을 보다가 언덕바지의 꽃들을 보느라 눈은 바쁘다. 다정큼나무 한 그루가 예쁘게 꽃을 피우고 있다.

 

 

 

 

 

♥  (15:27) 밭골새를 지나 치마바위에 도착해 찍은 사진이다. 바다쪽에서 보면 치마를 펼쳐 입은 여인의 모습 같다고 해서 치마바위라고 한다지?

 

          

 

 

 

♥  (15:35) 군 초소가 있는 갈림길이다. 어울마당을 가리키는 쪽으로..

 

 

 

 

      

♥  군 초소 주변에 천선과나무도 많고 누리장나무 새순도 단풍이 드는 양 아름답다. 벌써 하국도 피어 있고..

 

 

 

 

 

♥  지근 이기대해안산책로에는 갯완두가 군락을 이룬 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  만개한 쥐오줌풀도 가까이서 보니 참 아름답다.

 

 

 

 

 

♥  창질경이도 바람에 하늘거린다.

 

 

 

 

 

♥  개울가의 습지에 핀 노란 미나리아재비도 반가워한다.

 

 

 

 

 

♥  (15:58) 지체하느라 어울마당에 도착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 아래 사진은 어울마당 한 켠에 서있는 이정표이다.

 

 

 

          

 

♥  (16:01) 시가 있는 전망 좋은 바닷가 마린시티와 해운대신시가지가 훤하다.

 

          

 

 

 

 

 

 

 

♥  (16:05) 구리광산이 있었던 곳도 통과한다.

 

        

 

 

 

♥  (16:06) 또한 바로 해녀들의 막사도 통과한다. 오늘은 해산물을 판매하지를 않네.

 

          

 

 

 

♥  (16:09) 동굴체험장도 둘러 본다.

 

 

 

 

        

♥  밀려오는 파도소리를 들으며 너울대는 파도를 무심히 보기도 한다.

 

 

 

 

 

♥  갯패랭이꽃이 바위틈에서 아주 싱싱하게 자라고 있다.

 

 

 

 

 

♥  (16:21) 광안대교에서 이어지는 빌딩 숲의 인공적 해안선  장쾌한 느낌이다.

 

         

 

 

 

♥  (16:25) 뒤돌아 본 해식애의 모습. 아무리 봐도 멋있고 아름다운 해안선이다.

 

         

 

 

 

♥  쥐똥나무도 개화 직전이다.

 

 

 

 

 

♥  (16:26) 동생말 전망대의 모습이다. 저 언덕버지에 올 가을에도 와송이 많이 피겠지?

 

         

 

 

 

♥  (16:32) 섶자리 횟집 앞 화분에 심긴 자주괭이밥이 아주 예뻐서 담아봤다.

 

          

 

 

 

♥  (16:38) 섶자리를 지나 LG메트로시티 내의 분포고등학교 입구에서 트레킹을 마친다. 즐거운 대체공휴일이었다.

 

 

 

          

 

 

 

이기대해안산책로(2019-05-06).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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