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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의 풍경

해동용궁사

일시 : 2020.08.17(월요일)

 

임시 공휴일인 17(월요일) 오후 무더위를 피해 가족 모두 기장으로 나가 외식을 하고 동해를 품고 있는 해동용궁사를 구경하였다. 심상찮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방문한 많은 관광객 모두들 마스크를 하였는데 생각 외로 많은 인파가 구경을 하러 왔다. 우리같이 더위를 피해 바닷가로 피신한 사람들도 많은 듯하다.

 

참고로 유명한 사찰 해동용궁사의 역사를 살펴보니 고려우왕 2(1376) 공민왕의 왕사였던 나옹화상에 의해 창건 되었다고 한다.

임진왜란 때 전화로 소실되었다가 1930년대초 통도사 운강스님이 보문사로 중창했고, 그 후 여러 스님이 거쳐 오셨으며 1970년 초 정암화상晸庵和尙이 주석하면서 관음도량으로 복원할 것을 서원하고 기도 정진한 즉 회향일 몽중에 백의관세음보살님이 용을 타고 승천하신 것을 친견하시고 고려 때는 봉래산이었던 산 이름을 보타산(普陀山), 절 이름을 해동용궁사로 개칭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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