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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비목나무

가곡 비목이 먼저 떠오르는 나무로 재질이 치밀하고 잘 갈라지지 않아 무덤의 비로 쓰였다는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단다. 돌로 비를 만들어 새우면 비석이라 하고, 나무로 비를 만들면 비목이라고 했던가??

 

비목나무는 녹나무과의 낙엽활엽교목으로 황해도 이남의 산에서 자라며 암수가 따로 인 자웅이주이다. 나무껍질은 황백색을 띠고 새로 나온 가지는 회백색을 띠는데, ‟보안목또는 백목이라고도 부른단다.

꽃은 45월에 단성화로 피고 연한 노란색이며 산형꽃차례에 달린다. 꽃자루는 68mm이다. 수꽃은 6개로 갈라진 화피와 2줄로 배열된 9개의 수술이 있다. 암꽃은 1개의 암술이 있다. 가을에 익는 빨간 열매도 아름답다.

 

학명 : Lindera erythrocarpa

분류 : 녹나무과 / 낙엽활엽교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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